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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라디오쇼' 박명수 "돈 빌려주고 못 받아..지켜보는 중"(종합)

입력 2021-09-09 15: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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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명수가 지인에게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명수는 청취자들에게 '돈은 OO이다'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명언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제일 먼저 한 청취자는 "돈은 돈스파이크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박명수는 "돈스파이크는 한때 제 음악 선생님이었다 '무한도전'에서 '강북멋쟁이' 등 많은 음악을 작업했다"라며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그 이후로 연락이 없다. 제가 '왜 연락 안 하냐'라고 혼냈는데 '미안해요. 저는 원래 연락 잘 안 해요'라고 귀엽게 말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청취자는 "돈은 박명수가 다 번다"라고 보냈고, 박명수는 "제가 많이 버는 것처럼 보이지만 저보다 많이 버는 동료들이 있다. 누구라고는 말할 수 없다"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돈을 빌려주지 말라는 청취자의 말에 공감했다. 과거 지인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박명수는 "제 돈은 갚지 않고 자기들 살 거 잘 사더라. '내 돈 안 갚냐?'라고 따질까 했는데 그냥 지켜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박명수는 "돈은 바닷물이다. 먹을수록 갈증 난다", "돈은 유부남에게 없다", "돈은 소크라테스다. 자신의 수준에 맞춰 쓸 줄 알아야 한다"라는 청취자들의 명언에 깊이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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