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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너무 잘 생겨 안 되겠다고"..'씨네타운' 변요한, 미워할 수 없는 '보이스' 비주얼 자랑

입력 2021-09-10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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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변요한이 훈훈한 비주얼과 꿀보이스로 '보이스'를 더욱 기대케 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배우 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변요한은 박하선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얼마 전에 시상식에서 뵀었다. 알지만 코로나기도 하고 해서 인사를 할 수가 없었다"고 했다. 그러자 박하선은 "저도 인사를 할까 말까 망설였다"며 놀랐고 변요한은 "아름다우시다"고 박하선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에 박하선도 "멋지시다"고 화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변요한은 밴드 활동 중이라고. 그는 이에 대한 질문에 "2년 전부터 프로젝트 하고 있었는데 연초에 밴드를 결성했다. 비공식적으로 만들고 놀고 있다. 음악을 오래 하시는 분들과 함께 하고 있다"며 "포지션은 보컬인데 기타 노리고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푹 빠진 근황을 전하며 "다음 주 어떻게 기다리냐. 너무 빠졌다. 대단하신 것 같다. 댄스 움직임에서 지금까지의 고민이 보이지 않나. 굉장히 존경한다. 대단하다. 춤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골 때리는 그녀녀들'에도 빠졌다"고 SBS '골때녀'를 향한 애정도 뽐냈고 이에 박하선은 "저도 시간만 되면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변요한 역시 '골 때리는 그놈들' 하면 나가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요한은 절친 박정민과 같은 날 서로 다른 영화로 스크린에 나서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좋고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학교 다니면서 연극도 같이 했고 자판기에서 음료수 뽑아 마시면서 서로 이런 저런 얘기도 했다. 그 시간이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관객들에게 행복과 재미를 들 수 있는 배우들이 된 것 같다. 응원한다. '기적'도 많이 사랑해달라"며 '보이스'는 물론 '기적'을 향한 관심을 당부했다.

변요한은 '보이스' 속 액션 연기에 대해서는 "캐스팅 되고 나서 시간을 세지는 않았는데 계속 현장에서 아이디어 싸움도 하고 기초훈련은 계속 끝날 때까지 했다"고 했고 "셔터를 내리는 곳에 벽이 있었다. 제가 뛰어들어가서 덮치는 장면이었는데 감정 컨트롤이 안 돼 셔터를 구겼다. 미술팀들이 '괜찮아?' 한 번 하고 다 '셔터 괜찮아?' 했다"며 웃음짓기도.

그러면서 "댓글을 싹 다 보는데 감사하다. 저희가 치열하게 고민했고 작품에 등러가고 나면 몸을 던지고 감정을 던지고 후회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그런 것들이 잘 담긴 것 같다"고 전했다.

변요한은 영화 속 비주얼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변요한은 "제가 수염이 많이 난다. 좋은 게 면도칼 방향에 따라 얼굴이 바뀐다. 처음에 싹 다 면도하고 갔는데 의상팀과 분장팀이 '너무 잘생겼다. 안 될 것 같다'더라. 오로지 피와 땀과 연기만 보이게 얼굴을 털로 다 가렸다"며 부끄러워했다.

그러자 박하선은 "수염도 예쁘게 난다"고 했고 변요한은 이를 인정하며 "복 받은 것 같다"고 웃었다. 그런가하면 변요한은 "옷을 입었는데 다 어울리더라. 다 너무 어울려서 제일 안 어울리는 옷을 입었다. 사실인데 어떡하냐"라고 해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뽐냈다.

변요한은 보이스피싱 문자가 왔다는 한 청취자의 이야기에 격하게 공감했다. 그는 "부모님이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으셨다. 어르신들은 쉽게 노출되고 당하실 수 있겠다 싶어서 영화를 찍었다. 어제 아침에 가족 채팅방에 재난지원금으로도 사기를 치더라. 아빠한테 전화가 온 거다"라며 '보이스' 영화를 찍게 된 계기에 대해 전했다.

또한 "보이스피싱에 대해 예방하는 영화다. 어르신과 젊은 친구들, 왜 보이스피싱을 당하는지 아실 거고 대처하실 수 있을 거다. 그래서 피해 안 당하시라고 저랑 무열이 형이 찍었다. 재밌다. 꼭 봐주시라"고 당부했다.

한편 변요한이 출연하는 영화 '보이스'는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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