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지윤이 제주에 위치한 노키즈존 식당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서 '연예인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키즈존 식당으로부터 차별 대우를 받았다는 A씨의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A씨는 "출산하고 코로나 터지고 2~3년을 여행을 못 가다 최근 제주도에 장기 체류하게 되어 핫하다는 곳을 가려고 알아보니 노키즈존이라고 하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혹시나 싶어 룸 예약해도 노키즈인지 문의하니 단칼에 노키즈라 룸도 안 된다더니 오늘 보니 유명한 인플루언서이자 방송인 가족들이 룸에서 먹고 마신 사진을 봤다. 아이들 모두 초등학생이었다. 사람 가려 받나"라고 덧붙이며 불쾌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A 씨는 "그냥 지나칠 수는 없을 것 같아 다시 글을 올린다. 그 식당에 문의를 했고, 저와 같은 문의를 하신 분들과 같은 답변을 받았다"라며 식당 측의 답변을 공개했다.
식당 측은 "아나운서께서 첫 번째 방문하셨을 때 인스타그램을 통하지 않고 지인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하셨었고, 다음번 결혼기념일에 다시 오신다며 이번 방문도 지인을 통해 예약하셨는데,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약하지 않으셔서 노키즈존을 크게 인지하지 못하시고 아이들과 같이 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결혼기념일이라 아이들과 함께 꾸미고 방문한 가족들에게 노키즈존이라는 이유로 캔슬 하기 어려워 방문을 허락했다는 것. 식당 측은 연예인 특혜는 결코 아니며 자신의 가족과 지인에게조차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하지만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네티즌들은 노키즈존 운영 기준이 너무 애매하다고 지적하며 식당 측 대처에 실망했다는 의견을 보냈다.
한편 박지윤은 논란이 커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됐던 노키즈존 식당 관련 게시물을 삭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