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공명이 친동생인 NCT도영과 유쾌한 하루를 보냈다.
전날 11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공명, NCT 도영 형제의 티격태격 일상이 그려졌다.
달걀 프라이를 하는 공명의 모습에 본가를 찾아온 도영은 “너무 작위적이잖아, 형이 무슨 요리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먹고 싶은 게 있어서 재료를 사왔어”라는 도영의 말에 공명은 “스케줄이 없을 때 본가에 오면 자기가 하고 싶은 요리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대화를 보던 양세형은 “방금 박치기 하는 흉내를 내지 않았냐”며 “저게 친하지 않으면 안 되는 스킨십”이라고 말했다. “저희는 형제인데”라며 의아해 하는 공명의 모습에 참견인들은 “세찬이는 세형 씨 어려워해요”, “권위적인 형”이라고 놀렸다.
도영은 예능프로그램에 익숙지 않은 형의 모습에 “어색하잖아, 지금”이라며 “자연스럽게 하라”고 지적해 웃음을 줬다. “자연스럽게 좀 하자, 동현(공명 본명)아”라는 도영의 말에 양세형은 “동생이 형을 이름으로 부른다고?”라며 깜짝 놀랐고 전현무는 “양 꼰대는 이해를 못 하네요”라며 고개를 저었다.
도영이 “드라마 ‘홍천기’ 티저를 봤다”며 “인스타그램에도 홍보를 해주겠다”고 말하자 공명은 “카메라가 있다고 안 하던 행동을 한다”며 놀랐다. 도영은 “나 때문에 인스타 팔로워 백만 넘었다고 좋아할 땐 언제고”라고 반격해 웃음을 안겼다.
자신의 요리를 두고 “너무 맛있으면 어떡하지?”라며 기대하는 도영의 모습에 공명은 “왜 그렇게 너한테 취해있는 거야”라며 “자연스럽게 하라”고 못마땅해 하는 등 티격태격 형제 케미를 보여줬다.
믿었던 동생 도영이 어색한 모습을 보이자 공명은 "작가님한테 동생은 예능을 잘해서 편할 거라고 얘기해 놨는데"라고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도영은 "우리랑 카메라만 있어서 걱정하시겠다"며 "형과 나를 다시는 예능에서 찾지 않을 거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도영은 자신의 녹음 스케줄을 데려다 주는 최대규 매니저에게 “다른 직종 매니저 하고 싶다는 생각해 본 적 있으시냐”고 물었다. “처음에는 가수 매니저를 지원했었다”는 매니저의 대답에 “형이 앨범을 내야겠다”며 웃었고 공명은 “조용, 조용”이라며 도영의 입을 막으려 했지만 도영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음원을 냈던 형 공명을 놀려 웃음을 줬다.
신곡 녹음을 하는 도영을 지켜보던 공명은 “아홉 명이서 같이 하는 걸 보면 더 멋있을 것”이라며 “9월 17일에 나오는 우리 음원을 꼭 보라”고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홍보를 마친 도영은 “이제 가”라며 볼일이 끝났다는 듯 일어나 폭소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