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하이와 백아연이 발랄한 케미를 보여줬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백아연, 이하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K팝 스타' 동기다. 두 사람은 이번에 활동이 처음 겹쳤다. 이하이는 "확실히 서로 챙겨주는 게 있다. 모니터링도 해준다. 음악방송 가면 진짜 좋다. 솔로라 외로울 때가 있는데, 대기실에서 이렇게 말을 많이 해본 게 오랜만이다. 단톡방도 아직 있다"라고 했다.
이하이는 5년 만에 정규앨범이 나왔다. 이하이는 "윤미래 섭외를 위해 직접 의정부까지 찾아갔다. 술을 거의 안 마시는데, 축배를 미리 들기 위해 갔다"라고 했다. 이하이의 '빨간 립스틱'의 피처링에 윤미래가 참여한 것.
이하이는 "저는 녹음을 이미 해놨다. 윤미래 선배님이 해주실지 몰랐다. 녹음은 따로 했다"라고 하며 라이브를 들려줬다.
백아연은 미니앨범 '옵저브'를 발매했다. 백아연은 "앨범 발매 일주일 전 자가격리 때문에 발매가 미뤄졌다. 원래 7월이었다. 혼자 방에서 공부도 하고 글도 썼다. 외로운 글이 많이 쓰이더라"라고 했다.
백아연의 신곡은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다. 백아연은 "제가 느낀 거를 쓴건데 다들 공감해주셔서 놀랐다"라고 했다. 이하이는 "백아연의 노래는 소소해보이지만 매우 공감하게 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신영 언니가 라디오 시작하실 때 제가 게스트로 나왔다"라고 했다. 김신영은 "그때 백아연에게 '인생을 몇 번 살았니'라고 했다. 그렇게 생각한 사람이 또 있는데 그게 아이유다"라고 했다.
백아연과 이하이는 엄정화의 '몰라'를 노래방에서 불렀으나 82점을 받았다고. 두 사람은 만회하기 위해 잠시 듀엣했다.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백아연은 "음악방송은 끝났지만 라디오 콘텐츠로 활동하겠다"라고 했다. 이하이는 "저도 마찬가지다. 전곡 라이브 클립을 찍는 등 콘텐츠를 많이 찍었다.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