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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라디오쇼' 지숙이 밝힌 #♥이두희 #결혼 #수입 #레인보우(종합)

입력 2021-09-13 15: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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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지숙이 레인보우 멤버들에게 결혼을 강추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지숙에게 "처음에 결혼하는 것을 보고 지숙 씨가 아깝다고 생각했다. 예쁘고 똑똑한대 남편은 어리숙해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남편을 보고 팬이 됐다. 똑똑하고 사람이 진짜 좋더라"라고 덧붙여 지숙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박명수는 "결혼 진짜 잘했다. (이두희 씨가) 너무 대단하신 분이다. 제가 웬만하면 주머니에서 10원 못 빼는데 거금을 투자하려고 했다"라며 이두희를 폭풍 칭찬했다.

박명수는 지숙에게 "공식 질문이 있다. 한 달에 얼마 버냐"라고 물었다. 이에 지숙은 "오빠가 먹고 싶다고 하는 것은 제가 다 사줄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오빠도 그런 것 같다. 잘 번다"라고 전했다.

지숙은 결혼 전과 후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일단은 아침이 조금 바빠졌다. 원래는 저만 준비하고 나가면 되는데 남편 것까지 준비하니 부지런해졌다. 또 제가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밥 챙겨주는 게 재밌더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집안일이 둘이 사니까 끝이 없더라"라고 밝히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박명수는 마음가짐의 변화에 대해 재차 물었고, 지숙은 "마음은 확실히 더 편해졌다"라고 밝혔다.

지숙은 "뭔가 집에 가면 누군가 저를 위로해 줄 사람이 항상 있다는 게 마음이 놓이는 것 같다"라고 전해 박명수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지숙은 아직 미혼인 레인보우 멤버들에게 결혼을 강추했다며 "기회가 되고 좋은 분들은 만나게 되면 주저하지 않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지숙은 박명수에게도 결혼에 대해 물었고, 박명수는 "저는 엄마가 시켜서 한 것이다. 나이가 찼고, 우연찮게 이상형을 만난 것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지숙은 자신에게 있어 레인보우는 가족이라며 "다들 잘 지내고 있다. 저희는 엊그제도 만났다. 생일에 모이는 편인데 요즘은 7명이서 만날 수가 없으니까 화상 채팅을 통해 만난다"라고 설명했다.

지숙은 "다 모이면 무대에 바로 올라갈 수 있을 정도다"라며 레인보우 멤버들 간의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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