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하이클래스' 박세진의 놀라운 반전 정체 (종합)

입력 2021-09-15 00: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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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하이클래스' 캡처
tvN '하이클래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박세진의 정체가 놀라움을 안겼다.

1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작가 스토리홀릭)4회에서는 황나윤(박세진 분)의 반전 정체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여울(조여정 분)은 차도영(공현주 분)을 찾아가 변호인 선임서를 내밀며 "시간 얼마 없으니까 선택하라"며 "나 변호사로 선임 할거냐 안할거냐"고 했다. 그러자 차도영은 "돌았냐"며 "어디 아프냐"고 화를 냈다. 그러면서 "애들 앞에서 개망신주고 물에 처넣은 것도 모라자서 내 변호사를 하겠다는거냐"고 거부했다.

이에 송여울은 "그날 학교 CCTV에 잡힌 것"이라며 휴대폰을 보여 준 뒤 "본인 불륜 스캔들에 남편 성매매 스캔들까지 요즘 SNS 파급력이 어떤지는 누구보다 잘 알텐데 여기 엄마들까지 다 감당할 수 있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나를 변호사 선임하면 의뢰인 비밀 유지 계약에 따라서 이건 여기서 바로 파기하겠다"고 서류를 내밀었다.

그러면서 송여울은 "안지용(김남희 분), 내 남편이랑 무슨 사이었는지 말하라"고 했다. 그러자 차도영은 웃으며 "무슨 사이였을까 궁금하냐"며 "당신 남편일을 왜 자꾸 묻는거냐"며 어이없어 했다. 이어 "마지막에 요트에 같이 있었던 건 너였잖냐"며 "사람들 말대로 네 남편 진짜 네가 죽인거 아냐? 살인범 송여울씨?"라며 웃었다.

이에 송여울은 차도영 사진이 있는 팜플렛을 내밀었다. 그러자 차도영은 "잠깐 모델 한게 전부다"라고 말했다. 이때 차도영 전화로 곽시우(서윤혁 분)의 전화가 왔다. 차도영은 "엄마 곧 갈거다"며 "엄마가 사랑한다"고 했다. 차도영이 전화를 끊자 송여울은 차도영의 폰을 빼앗갔고 거기서 안지용의 전화번호가 저장 돼 있는 것을 발견해 바로 전화를 걸어봤다.

송여울은 "숨겨둔 폰 번호도 알고 지낸 사이네"라며 "이거 하나 속이자고 니 가족, 커리어 다 망칠거냐"고 말했다. 이어 "계속 이런식이면 난 더 도와줄 수 없다"고 했다. 이에 성급해진 차도영은 송여울을 불러 세웠다.

차도영은 그러면서 안지용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차도영은 "처음에 나한테 관심 있는 줄 알았는데 남지선(김지수 분)한테 관심이 있더라"며 "난 다리를 놔 줬을 뿐"이라고 했다. 이에 송여울은 진짜냐고 물었고 차도영은 "정말 몰랐냐"며 "온 세상이 다 알고 있었는데 살비비고 산 사이에 어떻게 모를 수 있냐"고 했다. 이어 "이제 보니까 송여울은 나쁜X이 아니라 멍청한X이었다"며 웃었다.

차도영 말을 듣고 송여울은 남지선을 의심하게 된 가운데 아이들과 학부모가 모인 자리에서 남지선은 송여울에게 이것저것 지적하기 시작했다. 남지선은 송여울이 직접 만든 간식들을 뒤적거리더니 쓰레기통에 버리고 "설탕하고 글루텐 과잉섭취가 애들한테 얼마나 해로운데 우리 집에서도 당분 섭취는 철저히 제한하고 있는데 그 집에선 괜찮을지 모르지만 우리 애한테 아무거나 먹일 수 없다"고 했다.

안지용과 남지선의 관계에 대해 의심한 송여울은 "남의 남편인데 남지선 씨 이러는 거 좀 아니지 않냐"며 "꽃다발과 문자, 지금까지 우리 괴롭힌 거 다 당신 아니냐"고 했다. 이때 남지선 딸 이준희(김지유 분)가 간식을 먹고 구토를 했다. 그러자 남지선은 송여울의 뺨을 때리더니 "사기치고 자살한 남편에 애는 학폭 가해자에, 주제도 모르고 끼어 있는 거 참아줬더니 남의 남편이라니 더는 용납 못한다"며 "좋게 말할 때 당장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송여울은 "나 남편 자살했고 사람들한테 손가락질 받으면서 애랑 둘이 살겠다고 내려왔는데 그런 나한테 나가라고 할 자격 있냐"며 "여긴 우리 애 학교고 무슨 일이 있어도 못 나간다"고 했다. 하지만 남지선은 도진설(우현주 분)을 찾아가 "애초부터 여기 들어올 여자가 아닌데 이대론 용납 못한다"고 했다. 윽박질렀다. 이에 도진설은 "지금은 그 여자가 필요하니 이 일이 해결될 때까지 날 믿고 기다려 달라"고 했다.

하지만 이가운데 송여울에게 유일하게 잘해줬던 황나윤(박세진 분)이 안이찬(장선율 분)이 캐비닛에 갇혔을 때 립스틱으로 '웰컴'을 적은 인물임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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