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은지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13일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만삭화보를 촬영했다는 박은지는 "특이한 경험이었다. 큰옷이 아니라 타이트한 니트 입고 배 나온 것을 강조해서 찍었다. 되게 고급스럽게, 예쁘게 담아주신 것 같다"며 "10월에 공개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인상이 좋아졌다는 댓글을 읽은 듯 그는 "아무래도 살이 찌니까 인상이 부드러워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그리고 임신한 동안 좋은 생각을 많이 하려 노력했다. 스트레스 받을 일을 멀리하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려고 했더니 인상이 좀 푸근하게 변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배는 많이 나왔다. 근데 딸이어서인지 아주 만삭이 아니어서인지 옆으로는 많이 안나왔다. 옆에서 봤을 때 앞으로 많이 나왔고 허리에는 많이 퍼지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저도 어떤 분들은 뒤에서 봤을 때 임신한지 모르겠다고는 하는데 전체적으로 살은 많이 쪘다"고 밝혔다.
임신 8개월, 29주라는 박은지는 "11월 중순에서 말 사이 예정일이니 많이 남았다면 많이 남은 시간이고 얼마 안남았다면 짧은 시간이기도 하다. 원래 이때부터 시간이 잘 안간다고 하더라"면서 "제가 임신 초반에는 입덧 때문에 몸이 많이 힘들었다. 처음에는 음식을 못먹다가 입덧 후반에는 먹덧으로 변화가 되어 안먹으면 너무 힘들더라"고 고생했던 과정을 털어놨다.
이어 "초반에는 임신 기간 내내 이러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초반 딱 지나가고 중반 접어드니 몸이 너무 편해졌다. 이렇게 편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지금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정 소화를 해도 그렇게 힘들지가 않다"고 팬들을 안심시키며 "또 손발이 많이 붓는다. 반지는 뺀지 오래다. 배가 커지고 살찌니까 말할 때 숨도 찬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18년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현재는 미국 LA에서 생활해왔다. 얼마 전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으며 최근 한국으로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