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저스틴, 디미트리, 필릭스가 힙스터즈 할머니들과 100인분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16일 밤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저스틴, 디미트리, 필릭스가 요리를 하며 한국의 추석을 즐기는 모습이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살이 6년 차 남아공 출신 저스틴, 한국살이 3년 차 프랑스 출신 디미트리, 한국살이 2년 차 영국 출신 필릭스가 추석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저스틴은 "추석은 가족이 모이는 명절이다"며 "그런데 외국인들은 그럴 수 없으니까 우리끼리 모여서 함께 하면 가족과 함께하는 느낌이 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스틴은 "남아공에는 추석처럼 긴 명절은 없지만 9월에 헤리티지 데이가 있다"며 "브라이 데이라고 하는데 바비큐를 굽는다"고 말했다.
알베르토는 "유럽에는 추석 같은 명절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알베르토는 "그나마 추석하고 비슷한게 크리스마스인 것 같다"며 "온 가족이 크리스마스에는 함께 보낸다"고 말했다.
이에 저스틴은 "그런데 한국은 크리스마스가 커플이 함께 보내는 날이더라"며 "이번 크리스마스는 남아공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본격적인 요리가 시작됐다. 저스틴은 디미트리와 필릭스를 초대한 이유에 대해 "잘하는 친구 데려오면 제가 못나 보이니까 더 경험 없는 애들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튜브에서 가마솥으로만 요리를 하는 할머니들인 힙스터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할머니들은 저스틴, 디미트리, 필릭스에게 상남자 군단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가.
인사를 나눈 뒤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하게 됐다. 저스틴은 할머니들도 깜짝 놀라게 할 정도로 많은 재료를 사왔다. 그런데 저스틴은 송편을 만들기 위한 콩가루를 사오지 못했고 소금, 간장 등 조미료도 사오지 못했다. 이에 필릭스가 사러 나섰고 나머지 두 명은 야채 손질에 나섰다.
하지만 한국어가 서투른 필릭스는 더듬더듬 방앗간에서 힘들게 재료를 말했지만 성공적으로 재료를 구입했다.
본격적인 요리가 시작되고 가마솥으로 요리를 만들게 됐다. 잡채를 만들기 위해 가마솥에 당면을 넣은 저스틴은 불어버린 당면을 건져내느라 고생했다. 또한 가마솥은 불 조절을 할 수 없어 요리에 애를 먹었다. 특히 필릭스는 간장을 너무 많이 넣어 할머니에게 등짝을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