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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불나방vs국대패밀리, 결승전 시작…박승희X명서현 부상 '위기'(종합)

입력 2021-09-15 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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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때녀' 방송캡쳐
SBS '골때녀'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불나방과 국대패밀리의 결승전이 시작됐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정규 리그 결승전 불나방과 국대패밀리의 경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선영은 우승을 한다면 어떨거 같냐는 질문에 "우승보다는 한 시즌을 마감했다는 게 되게 뿌듯할거 같다. 진짜 노력 많이 했거든요. 솔직히 그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 효범이 언니 같은 경우는 몸이 그렇게 아픈데도 연습하러 오고. 충격이 간다는 걸 아는데도 뛰는걸 보고 팀들이 너무 고마웠다. 함께라는 느낌이 너무 좋다"라며 울컥했다.

전미라가 압박붕대로 다리를 감고 나타났다. 전미라는 부상에 대해 묻자 "안 괜찮아요. 최대한 몸을 만들어 보려고 했으나 근육 파열이 너무 심해서 안돼 회복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전미라는 팀원들 걱정에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전미라는 "다친 게 너무 속상하고 나 결승해야 되는데 신랑은 절대 1도 뛸 생각하지 말라고 제가 자꾸 결승 걱정을 하니까. 저 여기 오니까 또 뛰고 싶고 더 할 수 있을거 같다. 저 친구들 못 믿어서가 아니라"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남편에게 경기를 보러 오라고 했다는 양은지는 "제 경기를 보러 와주는게 처음이잖아요. 저는 남편의 멋진 모습을 많이 봐왔고, 저는 남편한테 멋진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나 하는 생각에 마음가짐이 달라지더라"라고 말했다. 그리고 양은지를 응원하기 위해 남편 이호가 찾아왔다.

제 1회 정규리그 결승전 국대 패밀리vs불나방의 경기가 시작됐다. 킥오프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보여줬다. 신효범은 "좀 더 중년으로 가면 이만큼도 뛰지 못할 수 있잖아요. 지금이 제일 젊을때잖아. 뛸 수 있을때 열심히 뛰고 싶다"라며 심정을 밝혔다. 이천수가 신효범에게 세트피스를 지시했다. 그리고 신효범과 박선영이 위협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조하나의 땅볼 슈팅이 골문을 강타했고, 서동주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최용수는 "전미라 씨가 없는 게 크네"라고 분석했다. 전미라는 인터뷰에서 "초반에 너무 쉽게 골이 나와서 너무 당황했고. 너무 답답하고 너무 화가 났다. 뛰고 싶은데"라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그리고 전미라가 투입됐다. 전미라가 적극적으로 역습에 나섰지만 박선영이 커트했다.

김병지가 양은지에게 땅볼을 보내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팀원들이 해보지 않은 작전에 당황했고, 혼나는 양은지에 남편 이호는 "제가 뛰는게 낫겠어요"라고 말했다. 송은영과 엉켜 넘어진 박승희가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해 경기가 중단됐다. 양은지는 "얘 너무 뛰었어. 뿌리는 파스라도 주세요"라며 박승희를 걱정했다. 박승희는 허벅지가 뭉친거 같다며 "근데 나 공 안 굴려주면 안돼?"라며 수습하느라 힘들었다고 말했다.

박선영의 공이 아깝게 골대를 맞고 추가골에 실패했다. 이영표는 "심지어 패스를 할때 노룩 패스를 했어. 그리고 슈팅까지 한거야"라며 박선영의 실력에 감탄했다.

한편 심하은의 직접 프리킥 찬스에 긴장감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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