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정은 자매와 허웅, 허훈 형제가 호적케미를 뽐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 메이트’에서는 스타 형제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정은은 동생 김정민, 두 마리의 반려견과 여행을 떠났고 예상하지 못한 악천후를 만나 난항을 겪었다. 가마솥 요리에 도전한 김정은은 동생에게 끝없이 심부름을 시켰고, 김정민은 호적상사가 시키는 심부름을 군말 없이 모두 다 했다. 이에 딘딘은 “큰 돈을 빌려줬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허훈은 허웅의 집 거실에서 잠들었고, 허웅은 잠든 동생을 아랑곳 않고 요리를 했다. 허훈은 생활소음에도 끄떡없이 곤히 잤고, 허웅은 “훈이가 장점이 아무 데서나 진짜 잘 자요. 머리만 대면 자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허웅은 같이 밥을 먹기 위해 동생을 깨웠고, 5분만 더 자겠다는 허훈을 강제로 깨웠다. 허웅이 차린 아침밥을 먹은 허훈은 “태어나서 처음이었어요. 27년 인생 살면서 처음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룸메이트인 준희 선수는 이미 한달 째 허웅이 차려준 아침밥을 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허웅은 “나 천사라고 다 소문났는데”라고 자신했고, 허훈은 지지 않고 “나도 내 팀에서는 되게 좋은 선배야”라고 말했다. 이에 허웅은 “내 후배들이 너 때문에 농구 그만뒀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허웅은 동생에게 막역하게 대하는 것에 대해 “아무래도 형제니까 더 가까우니까. 아마도 방송을 보시는 형제 분들은 다 공감하시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허훈 역시 “누구보다 저를 잘 알기 때문에 아마 더 그러지 않을까요”라며 찐우애를 드러냈다.
허웅, 허훈 형제는 설거지를 두고 사이클 내기를 했고, 부모님 없애 생애 처음으로 단 둘만의 여행을 떠났다. 허웅은 허훈을 위해 수상스포츠 코스를 준비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허훈의 흥이 폭발했고 MC들은 보기 드문 사이 좋은 형제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호적 메이트’는 태어나보니 호적 메이트?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