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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치과의사 이수진, 썸 탄지 3일차..딸 제나 "공개적으로 왜 얘기? 이해불가"

입력 2021-09-20 17: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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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치과의사 이수진이 썸을 타고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엄마 남자친구에 대한 제나 생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수진은 현재 썸 탄 지 3일차 됐다고 밝혔다. 그는 얼마 전 한 소개팅에 대해 "딱 두 잔 마셨다. 남친이 생겼다기보다 썸이라고 얘기했다. 알아가는 단계인 썸일 때가 참 좋은 것 같다고 하니 이런 느낌이 자주 오는 게 아니라고 하더라.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그렇다. 60이 넘으면 건강이고 뭐고 어떻게 될지 모르니 빨리 지금 결정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시한부 인생이냐고 물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딸 제나의 반응을 묻자 "제나는 아무 말 안 한다"고 답했다.

이후 제나가 등장해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진은 양육권을 가져오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상대방이 사라졌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져왔다. 상대방과 양육권, 친권 가지고 싸우던 상황이 아니라 그냥 상대방이 사라진 상황이라 그때만 해도 내 상황이 원망스러웠다. 그런데 지금은 되게 감사한 일"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혼하고 양육권 싸움 때문에 머리 아파하는 친구들도 많이 보고 있다. 나는 그런 머리 아픔은 없었다. 그냥 내가 먹고 살아야 하고,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게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제나는 엄마의 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그런 얘기를 왜 공개적인 자리에서 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엄마의 사생활을 보호하려는 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건데 그걸 막 얘기하는 건 안 좋은 것 같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듣고 이수진은 "뭐 잘 되면 잘 되는 거고 안 되면 안 되는 거지 인간사가 다 똑같은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한편 1969년생인 이수진은 올해 53세로, 서울대학교 치대를 졸업한 후 현재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과거 MBC '공복자들', SBS '동상이몽'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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