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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전참시' 김남길, 이수경 첫 예능에 일일매니저 도전

입력 2021-09-26 0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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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참시' 방송캡쳐
MBC '전참시'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남길이 이수경의 첫 예능에 매니저로 나섰다.

전날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이수경의 첫 예능에 김남길이 매니저로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경이 만든 탕후루를 먹은 김남길은 "카메라 앞에서 뭐라 얘기 할수도 없고. 나는 개인적으로 선물 안했으면 좋겠어. 관계 멀어질거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남길은 "이게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성의니까. 성의만 담았으면 됐지 뭐"라고 말했다. 정성이 담긴 포장지에 김남길은 "이거 다 돈 아니야?"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뭐라고 하지마. 아니야 잘하고 있어요"라며 응원했다.

김남길은 "스케줄은 아침에 선물을 만들고 매체 인터뷰를 하고 전체적으로 기적 영화에 대한 홍보 스케줄이죠"라고 이수경의 스케줄을 설명했다. 이어 김남길을 "이게 원래 현장가면 마스크 쓰고 있어서 누가 누군지 모르니까 명찰을 하고 있는건데 나 모르실까봐"라며 매니저 명찰을 자랑했다. 그리고 김남길은 "연기천재는 난 줄 알았는데 반응이 좋아서 좋아. 연기나 작품성이 좋다고 하니까 뿌듯하지"라며 이수경을 칭찬했다.

밥을 먹으러 간 김남길은 "사극이 왜 하고 싶은거야?"라고 물었고, 이수경은 "재밌을거 같다. 저 사극 좋아한다. 사극이 더 어려워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기남길은 "다른 장르들 연기보다 사극은 사극만의 톤이 있잖아. 어색해 보이면 안되니까"라고 설명했다. 이후 이수경의 높은 구두를 걱정하던 김남길은 "이거 가서 신어도 되는거지?"라며 세심하게 슬리퍼를 챙겨줬다. 이어 김남길은 이수경의 준비를 기다리며 소파에 누워 잠이 들었다.

영화 '기적' 행사를 위해 배우들이 모였다. 박정민은 이수경의 탕후루 선물에 "왜 안하던 짓을 해. 먹으면 죽는거 아니지? 집에 가서 먹고 인증 사진 보내줄게"라고 말했다. 이어 박정민은 잔뜩 긴장한 이수경에 "카메라 등지고 있으면 어떡해. 너 계속 이렇게 찍었어? 감독님 여기와서 그림하나 만들어주세요. 큰일 났어요 지금 방송 못나가게 생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정민은 정적에 "빨리 와 빨리 와야 돼. 큰일 났어. 난리 났어 수경이 때문에 빨리와 네가 해줘야 돼 윤아야"라며 윤아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청했다.

박성호 매니저 임재백의 등장에 송은이는 "후배야 우리 후배"라며 반가워했다. 임재백은 "사실은 개그콘서트 없어지고 제가 많이 힘들었다. 저녁에 대리운전을 했는데 제 자신이 초라해 보이기도 하고 그런 상태였는데 성호형이 전화와서 방송해야 한다. 나랑 같이 다녀보자 일 같이하자 그래서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겠다. 이렇게 시작이 됐다"라며 매니저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박성호는 아내의 부름에 낯설어했다. 이어 매니저는 "개그맨 박성호 씨가 이미지와 다르게 굉장히 낯을 가린다"라고 말했다. 박성호는 자신과 달리 넓은 인맥을 가지고 있는 임재백에 "재백이가 신인이지만 사업가 연예인 등 정말 많이 알고 있다. 보면서도 깜짝깜짝 놀랄때가 많다"라고 말했다.

광고 촬영장에 새로운 사람들이 많이 온다는 말에 박성호는 "그건 좀 힘들겠다"라며 긴장했다. 임재백은 "스케줄이 무슨 내용인지보다는 '내가 아는 사람 있지' 이런 위주로"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재백은 광고주를 보자마자 반가워하며 달려갔다. 하지만 박성호는 어색해하며 말을 잇지 못했고, 임재백이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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