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요아리, 쿠잉, 홍주현이 '정희'를 찾았다.
23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가수 요아리, 쿠잉, 홍주현이 출연했다.
이날 요아리는 "4-5년만에 다시 나타나 무대에 서게 된 요아리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노래 요 한자에 메아리 '아리'를 따서 '노래소리'라는 뜻으로 지었다. 2007년에는 다들 촌스럽다고 했는데 지금은 반응이 좋은 것 같다. 본명은 강미진"이라고 말했다.
싱어송라이터 쿠잉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콤하게 속삭이다'라는 뜻이 있다"고, 본명으로 활동 중인 홍주현은 "예명을 너무 하고 싶어서 생각했었다. '신디'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요아리 JTBC '싱어게인'에 출연 무대 공포증을 극복했다고. 그는 "4, 5년만에 다시 나타나게 됐다. 아예 노래를 못했었다. 한 사람만 있어도 못했었다. 무대 공포증이랑 대인기피증이 있어서 아예 안되더라. 신체적으로 바로 보여지니까 긴장감이 더 컸던 것 같다. 그래서 못하다가 '싱어게인'이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됐는데 계속 못할 수는 없지 않나. 한 번 세게 맞고 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나가게 됐다"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새 소속사랑 계약을 했다. MBC에 너무 감사한게 '싱어게인' 끝나고 나서 회사가 계속 없었다. 혼자 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 일이 많이 생기니까 더 힘들었다. '복면가왕'에 나갔을 때 회사를 구한다고 얘기했었는데 그걸 보시고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MBC에서 '검은태양'의 OST도 불렀고 MBC 너무 사랑한다"고 애정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쿠잉은 스타잇 엔터테인먼트의 1호 가수다. 그는 "사랑도 받고 많이 혼나고. 첫 가수다 보니까"라며 "1호가수라 좋은 점은 서툴러도 귀엽게 봐주신다. 최근에 나르샤 선배님과 예능을 한번 찍었었다. 지숙 선배와도 찍고 싶다"고 밝혔다.
홍주현은 가수 홍지윤의 동생이다. 홍지윤과 5살 차이가 난다는 홍주현은 "저희 어머니께서 판소리를 하려고 하셨다 한다. 저는 아빠를 닮았고 언니는 엄마를 닮았다. 제가 심지어 언니인 줄 아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는 제 입이 튀어나와서 마음에 안 든다고 싸웠다"고 친자매 다운 케미를 뽐내며 홍주현은 "언니 항상 응원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우리 싸우지 말자. 사랑해"라고 홍지윤에서 음성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요아리는 "곧 신곡이 나온다. 뮤비 촬영도 끝냈다. 좋은 시기에 맞춰 발매를 하고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쿠잉은 "12월에 피처링 얘기를 듣긴 했는데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홍주현은 "저도 겨울에 발라드를 시작해볼 예정이다. '플라워'를 내고 제가 좀 아니다 싶어서 발라드로 다시 돌아가야 할 것 같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