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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갯마을 차차차' 김선호, 트라우마 공개 "다 저 때문이다"

입력 2021-09-26 0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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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갯마을 차차차' 방송캡쳐
tvN '갯마을 차차차'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선호의 트라우마가 공개됐다.

전날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홍두식(김선호 분)의 트라우마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윤태화(서상원 분)는 딸 윤혜진(신민아 분) 집에 있는 홍두식에 "원래 이 집에 자주 드나드나?"라고 물었고, 홍두식은 "빈도로 따지면 가끔은 아니지"라고 답했다. 이어 윤태화는 홍두식의 손을 붙잡고는 "내 딸이랑 어떤 사이인가? 둘이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던데 아닌가? 밤에 둘이 부둥켜안고 있었다는데. 집까지 들락날락하는 걸 봤으니 변명할 생각 하지 말아라"라며 신경전을 벌였고, 홍두식의 "네 맞습니다. 저 치과, 아니 혜진이 남자친구입니다"라고 말하자 윤태화가 홍두식의 손을 놔줬다.

이어 지성현(이상이 분)은 홍두식이 윤혜진의 남자친구 대행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말도 안돼 왜"라며 놀랐다. 지성현은 윤혜진의 부모님에게 자신을 소개하며 윤혜진에게 "걱정하지마 너 곤란하게 안 할게"라고 말했다. 그리고 윤태화는 지성현을 마음에 들어했다. 이어 지성현은 윤혜진이 자신이 준 인형을 들고 다니자 미소지었다.

홍두식은 어색해 보이는 윤태화와 윤혜진에 "아까부터 느꼈지만 둘이 참 안 친해. 어머니 안되겠다. 옛날 프로그램 있다. 친해지길 바래라고 그거라도 찍어줘야겠어"라며 윤태화를 친구처럼 대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윤혜진은 '이상하다 분명 오늘 처음 만났는데 여기 홍반장이 있는 풍경은 왜 이렇게 자연스러운걸까. 어떻게 저사람은 주변을 이토록 따뜻하게 만드는걸까'라며 미소지었다.

가족이 없다는 홍두식에 얼굴을 굳히며 윤혜진에게 헤어지라고 말했다. 이에 윤혜진은 "아빠 말씀대로면 저도 결함 있는 인간이네요. 저도 어렸을때 엄마 돌아가셨잖아요. 거기다가 새엄마까지 있는 재혼가정이다. 저도 하자 있다. 왜 비겁하게 홍반장한테만 뭐라고 하냐"라고 반박했다.

윤태화는 자신의 말을 모두 들은 홍두식에게 사과했고, 윤혜진은 새엄마 이명신(우미화 분)으로부터 아버지 윤태화의 자신을 향한 사랑을 확인했다. 윤태화는 "우리 딸 많이 좋아하나?"라고 물었고, 홍두식은 "네 근데 남자 아니고 그냥 친구로. 사실 저 동네 친구 사이다. 걱정하실만한 그런 일 없었다. 죄송해요. 아까했던 말은 진심이다. 치과 정말 따뜻한 사람이고 그래서 언젠가 그 친구 옆에 정말 좋은 사람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남자친구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에 윤태화는 "그게 자네일수도 있잖아"라며 홍두식에 대한 마음을 열었다.

윤혜진은 "홍반장은 왜 여기서 이러고 살아? 대학 졸업하고 무슨 일 했어? 5년인가 하는 시간동안. 그래 다 지난일이 뭐가 중요해. 지금은 그냥 좀 쉬는거지? 계속 이렇게 살건 아니잖아"라고 물었고, 홍두식은 "앞으로도 쭉 이렇게 살건데. 나는 지금 내 삶이 좋아"라고 답했다.

서울로 가는 길 윤혜진에게 전화한 지성현은 "혜진아 나 공진 다시 내려가면 시간 좀 내줄래? 너한테 꼭 할 말이 있어"라고 말했다. 윤혜진과 전화를 끊은 지성현은 "이번에는 늦지 말자"라며 차를 돌렸다.

한편 홍두식의 트라우마가 공개됐다. 의사는 홍두식에게 "두식씨 곁에 있는 사람들 홍두식 씨가 사랑하는 사람 전부다 홍두식 씨를 떠나버린다고요"라고 말했고, 홍두식은 "네 다 저 때문이에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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