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나영이 두 아이들과 함께 한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6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 'VLOG 신우의 용돈벌기, 그릭복숭아 만들기, 피팅하는날, 칼국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김나영은 아들 신우에게 용돈을 주기 위해 목록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우선 스케치북 왼쪽 위에 '설거지하기'라고 적었다. 신우는 스케치북 가운데에 선긋기를 담당했고 김나영은 신우가 선을 그은 오른쪽에 '500원'이라고 적었다. 김나영은 그러다가 "설거지가 무슨 500원씩이나 하냐"라며 500원을 100원으로 수정했다.
김나영은 이어 동생 목욕시키기를 200원으로 책정했다. 신우는 2 숫자를 쓰는 법을 물어봤고 엄마가 가르쳐주자 스케치북에 200원 대신 2000원을 적었다. 그러면서 "2000원 줘"라고 하기도. 신우는 그 뒤에 0을 끊임없이 더 붙였다. 이에 김나영은 "그 돈이면 우리 아파트 1층부터 17층까지 다 사겠다"고 웃었다.
그 뒤 김나영은 "엄마가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주겠다"며 아이스크림을 컵에 담은 후 올리브오일을 둘렀다. 이를 본 신우는 "맛없겠다"라고 걱정했지만 김나영은 맛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이스크림을 먹은 이준이는 만족했다. 하지만 신우의 표정은 별로 좋지 않았다.
이준이는 아이스크림을 먹어 기분이 좋아진 것인지 "나랑 짠해"라며 흥을 분출했다. 그러다가도 "나 창피해. 사진 찍지 마"라고 하기도. 하지만 이도 잠시 이준이는 엄마의 요청에 카메라 앞에서 동요를 불러 귀여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고구마밥을 하는가 하면 요즘 유행인 그릭 복숭아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를 얼려두고 김나영은 출장을 다녀오게 됐다. 그는 "1박 2일 출장 갔다왔다. 거제도에 가서 가을 겨울 옷 촬영하고 왔다. 그래서 그릭 복숭아를 얼려놓은 게 냉동실에 만 4일 정도 있었다. 그 정도로 오래 얼려놔도 되는 건가"라며 얼려놓았던 그릭 복숭아를 걱정했다.
그는 냉동실에 있던 그릭 복숭아를 꺼냈다. 그릭 복숭아는 꽝꽝 얼어 있었고 "어떡하죠? 거의 흉기나 다름없다. 이걸 먹을 수 있다고?"라고 반신반의했다.
그는 그릭 복숭아를 조금 녹인 뒤 본격 먹방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를 먹자마자 "이시려"라며 힘들어했다. 김나영은 "목구멍으로 넘어가면서 어금니 쪽으로 냉기가 왔다"며 "단 복숭아인데 냉기가 드어가니까 단맛이 확 사라졌다. 전 굳이. 내가 산 복숭아가 너무 맛이 없다 할 때 해먹으면 될 것 같다. 맛있는 복숭아를 이렇게 하는 건 아깝다"고 솔직하게 평했다. 김나영은 계속 그릭 복숭아를 먹으면서 이 시려했다.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기 위해 차에 탄 김나영. 그는 "전용차가 생겼다. 스케줄 다닐 때마다 '오늘은 어떤 차가 올까' 회사에서 쉬고 있는 차가 왔는데 저만을 위한 차가 생겼다. 어마어마하다"며 새로운 차를 소개하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이어 "오늘 일이 많다. 내일과 내일모레 프로그램 녹화가 있는데 2회씩 녹화여서 4착을 골라야 한다. 오늘 피팅 보는 거 보여드리겠다"며 피팅하는 곳으로 향했다. 김나영은 다양한 의상을 입어보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김나영은 스케줄을 마치고 집으로 향했다. 김나영의 모습이 멀리에서 보이자 신우는 창문 밖으로 엄마를 반겼다. 이어 현관문 앞으로 나왔고 엄마에게 장난을 치면서도 김나영을 마중나왔다. 둘째 이준이도 엄마를 보자 뛰어 나왔다.
김나영은 그런 이준이에게 "엄마 내일 또 아침 일찍 나간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준이는 "아니 나가지 마"라고 했고 이에 김나영은 "엄마 일해야지. 이준이 자고 있을 때 엄마 일하러 나갈 거야"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이준이는 "그럼 나 깨우지마"라고 해 웃음을 불러모았다. 김나영은 "형아는 엄마 자고 있을 때 나가면 꼭 자기 깨우라고 하는데 이준이는 깨우지 말라고 하네"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이준이는 "나는 왜냐면 빨리 시간이 늦어서 자는 거야"라며 잠을 더 자고 싶기 때문에 자신을 깨우지 말라고 해 폭소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