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생존 학생 모욕한 일베 모습 보니...'경악 그 자체'

입력 2015-01-28 0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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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지난 26일 ‘일간 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게시판에는 안산 단원고 교복을 입은 학생이 어묵을 먹고 있는 사진이 등장했다.

사진 속 인물은 일베를 상징하는 손 동작을 취한채 어묵을 먹고 있다.

‘친구 먹었다’라는 제목이 달린 이 게시글은 물 속에서 숨진 단원고 학생들을 어묵에 빗대 조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묵을 의미하는 일본어 ’오뎅’은 일부 일베 회원들이 세월호 참사 당시 바닷속에서 운명을 달리한 단원고 학생들을 빗댈 때 썼던 용어다.

이는 “바다에서 수장된 친구 살을 먹은 물고기가 오뎅이 됐고, 그 오뎅을 자기가 먹었다는 뜻”이라는 의미로 해석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세월호 생존 학생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생존 학생, 일베 에휴" "세월호 생존 학생, 저러고 싶나?" "세월호 생존 학생, 무슨 생각일까?" "세월호 생존 학생, 진짜 싫다 일베"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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