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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골프장 회장님 포스" '골프왕' 김응수, 골린이 아닌 골프 천재 활약

입력 2021-08-03 0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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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 캡처
'골프왕'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응수의 활약 속에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 팀의 최종 승리가 결정됐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골프왕'에는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의 배우 김응수, 전노민, 이종남, 이가령이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골프를 처음 시작했다는 김응수. 그가 그간의 골프장 경험을 말하며 "공이 엉뚱한 데로 갔다. 1번 홀이라고 하나?"라고 하자 전노민은 "'1번 홀이라고 하나' 이런 분과 골프를 쳐야 하냐"고 장난스럽게 착잡한 척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김응수는 최고 스코어가 97타라고 밝혀 이종남은 "(제대로 하면) 진짜 잘하겠다"고 감탄했다. 전노민 역시 최고 스코어 77타에 다수의 이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종남은 홀인원을 해봤다고 말해 이날 결사곡 팀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결사곡' 팀의 김응수는 구력 9개월차로 골프 룰과 용어를 잘 모르는 데다 이가령 역시 연기를 위해 간헐적으로 골프를 배웠다고 밝혀 골프왕 팀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동국과 장민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김성수까지 합류하면서 양세형은 5홀 안에 끝내겠다며 깐족거렸다.

하지만 김응수가 예상과 달리 뜻밖의 활약을 펼치자 김국진은 "11월부터 친 분이 저러실 수 없다. 난 공도 못맞출 줄 알았다"고 감탄했다. 김성수 역시 "약간 사긴데?"라며 당황했고, 양세형은 "작년에 배우신 거 아닌 거 같은데. 이건 골프장 회장님이 치신 어프로치였다"고 거들었다. 하지만 김응수는 '골프왕'에서 보여진 김국진의 말을 따른 것이라 응수했다.

에이스 전노민은 물론 김응수까지 선전하자 골프왕 팀은 김응수를 향해 거듭 "구력 10개월 샷이 맞냐"며 볼멘소리를 냈다. 김국진은 "필드 두 번 나와서 저렇게 칠 순 없다"고 놀라워했고, 김응수는 마지막에 우드 핸디캡을 가진 김국진까지 꺾으면서 '결사곡'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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