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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이홍기 때문에 한국 왔어” 봐도 봐도 감동…프래 ‘성덕 모먼트’

입력 2021-08-04 21: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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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every1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every1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프래가 이홍기를 만나 ‘성덕(성공한 덕후)’이 됐다.

4일 방송된 MBC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외국인 팀원들이 오랜 시간 좋아했던 스타를 만나 ‘성공한 덕후가 된 순간’이 그려졌다.

프래는 전역 후 출연한 이홍기를 만났다. 그는 첫 출연 때부터 “FT아일랜드의 태국 팬클럽 회장이었다”고 밝혔던 바. 프래는 “오빠 전역을 축하드리고 건강하게 돌아와줘서 고맙다”며 떨림 속에 이홍기를 향한 인사를 전했다. 이홍기는 이에 노래로 화답했다.

그런가 하면 이홍기와 퀴즈 대결로 만나게 되자 프래는 “제가 지금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격한 소회를 밝혀 웃음을 주기도 했다.

그는 “오빠와 첫 만남이 있었는데”라고 외투 하나를 꺼내며 “기억나세요?”라고 물었다. 그는 “’Hello Hello’ 뮤직비디오에서 오빠가 입었던 의상인데 제가 경매로 낙찰을 받아 오빠와 사진을 찍기도 했다”고 설명했고 이홍기 역시 이를 기억하고 있었다.

“100만 원에 낙찰 받았다”는 말에 모두가 놀라자 프래는 “엄마가 그랬어요 ‘열심히 살라고 제 인생에 투자하신 거라고’”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그는 “한국 대학교 입시를 준비한 것도 한국 방송에서 활동하는 것도, 제 인생에 중요한 결심은 다 홍기 오빠한테 영향을 받았다”며 “오빠가 없었다면 저도 이 자리에 없었다. 인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홍기는 “책임도 무거워지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저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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