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아이비가 쉬는 날을 알차게 보냈다.
9일 아이비의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에는 '브이로그 | 쇼핑, 필라테스하고 속눈썹 연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에서 필라테스센터에 방문한 아이비는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동작에 집중하며 운동을 이어갔다. 헷갈렸던 동작들도 금방 터득했다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날 아이비는 반려견 두마리와 산책에 나섰다. 그는 "밖에 나가는 것조차 무서워 했던 승헌이가 엘리베이터도 잘 탄다"며 대견해했다. 반면 본인의 부름을 못 들은 척 하는 두두에게 "저놈의 새끼는 들은 척도 안 해"라고 삐진 듯 말했다.
산책 중 그는 "요즘에 정말 예쁜 나무가 있다"라며 배롱나무를 영상에 담았다. "요즘에 어딜 가나 보이는 나무다"라고 연못에 떨어진 꽃잎을 영상에 담기도 했다.
쉬는 날이 되어 아이비는 속눈썹을 연장하러 간다고 일정을 설명했다. 그는 "살짝 연장하면 예쁘다. 너무 길면 부자연스럽고 화장 안 지운 거 같다"라면서 선글라스를 내려 본인의 속눈썹 상태를 보여줬다. 그는 "완전 민둥산. 공기 좋을 때 태어나서 그렇다. 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공기가 좋았나 보다. 속눈썹이 없다. 흔적만 남아있지"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쉬는 날이니 맛있는 걸 먹고 열심히 쉬고 열심히 놀겠다"고 인사했다.
속눈썹 연장 준비를 마친 아이비는 "요즘 젊은이들은 속눈썹도 길고 숱도 많은데 난 없어"라며 대기했다. 시술이 끝난 후 "자연스럽게 예쁘죠?"라고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친구를 만나 그는 친구가 본인과 똑같은 옷을 입고 나왔다며 "좀 창피하네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이비는 본인이 들고 나온 명품 가방을 보여주며 "선물 받은 명품백. 난 명품 선물 받은 여자. 여자들한테 저는 항상 이런 명품백을 받는답니다. 여자들한테 명품백 받는 여자. 나란 여자"라며 자랑했다.
친구와 식사를 마친 아이비는 옷 쇼핑을 하며 탈의실에서 팔 근육을 자랑해 보기도 했다. 이후 집에 도착한 아이비는 반려견들에 구충제를 발라주며 하루 일과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