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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탈락이라고"..'경찰수업' 진영, 차태현 경고에도 父 무릎 값 갚을까

입력 2021-08-10 0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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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방송캡처
'경찰수업'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진영이 아버지를 위해 경찰대 합격을 꿈꾸는 가운데, 면접위원으로 등장한 차태현에 당황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경찰수업'(극본 민정/연출 유관모)에는 강선호(진영 분)가 경찰대 마지막 면접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선호는 좋아하는 오강희(정수정 분)를 따라가기 위해 경찰대라는 꿈이 생겼다. 경찰대 마지막 면접만을 남겨둔 강선호였지만,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유동만(차태현 분)에게 들켰다.

유동만은 강선호의 아버지와 교통사고가 나 강선호를 알고 있었다. 강선호는 교통사고로 인한 검사를 통해 암이 발견된 아버지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의 계좌를 털어 700만 원을 마련했다.

아버지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고, 유동만은 이 사이트를 해킹한 사람을 찾다가 강선호라는 사실을 알고 경찰서에 데려갔다.

유동만은 강선호에게 "빨간 줄을 긋겠다. 정보통신법 위반으로 징역 3년이다. 남들이 대학갈 때 너네는 감옥에 있다"라며 화를 냈다.

이 사실을 모르고 경찰서에 온 아버지는 아들이 감옥을 간다는 사실에 유동만에게 무릎을 꿇었다. 강선호는 아버지가 무릎 꿇는 모습에 분노를 주체하지 못해 달려들었지만, 유동만은 단숨에 제압했다.

유동만은 아버지에게 "아들 인생을 아버지의 무릎 값으로 대신하시는 거 아니다"라고 말하며 진술서를 찢었다.

유동만은 "쟤들은 이제 아버지의 무릎 값을 갚기 위해 살 거다. 그러나 내 눈에 다시 띄면 엿 같은 게 뭔지 보여주겠다. 다시는 내 눈에 띄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아버지는 강선호가 경찰대 꿈을 포기하지 않고 경찰이 되길 바랐다. 강선호는 아버지의 진심을 느끼고 포기하려던 경찰대 면접장에 가 "꼭 경찰이 되겠다"라고 처음으로 아버지 이름을 불렀다.

그러나 면접장에서 강선호는 면접위원으로 유동만을 만나게 됐다. 유동만은 강선호에게 "넌 탈락이야. 나가. 넌 안돼"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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