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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해방타운' 김산호, 행복한 해방 라이프 공개…백지영 허당미 발산

입력 2021-08-11 0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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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해방타운' 방송캡쳐
JTBC '해방타운'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해방타운'에 김산호와 백지영이 입주했다.

전날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는 김산호의 행복한 해방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백지영은 "이 시간을 내가 나를 위해서 잘 쓰고 잘 즐겨야 하임이한테도 더 잘 할 수 있다"라며 해방촌에 입주했다. 백지영은 "제가 생각보다 목적 없이는 말도 많이 안하고 소음에 되게 예민하고 민감한 편인데. 정말 혼자 있다면 정말 조용하게 여유를 좀 즐기고 싶다는 생각에"라며 한옥 스타일을 부탁한 이유를 밝혔다.

기계치 백지영은 빔프로젝터 설치에 겁을 먹었다. 백지영은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프로젝터에 한참을 리모컨을 눌렀다. 뒤늦게 건전지를 확인하는 백지영에 장윤정은 "저걸 안 보고 여태 나와라 나와라 하고 있었던 거예요?"라고 물었고, 백지영이 민망함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이후 백지영이 고생 끝에 빔프로젝터를 설치하는데 성공했다. 간식으로 차와 김을 준비한 백지영은 "내가 아까 보던 거를"라며 '1박2일'을 재생하는데 성공하고 뿌듯해했다.

백지영은 "영화를 한 편 또 골라볼까? '인비저블맨' 볼까? 이걸 나 혼자? 혼자 자야 되는데 이걸 봐?"라며 공포영화를 볼지 고민했다. 백지영은 공포 영화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좀비 나오고 찌르고 피가 나오고 그런거는 절대 못보는데 심리를 자극하는 스릴러는 너무 무서운데 좋아해. 너무 무서운데 그 기분이 좋아"라고 말했다. 그리고 백지영은 무서워하면서도 영화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3시간 반 만에 소파에서 탈출한 백지영이 집 밖으로 나섰다. 공용 공간을 찾아간 백지영은 "지난번에 혜진 씨 VCR 볼때 혜진씨가 공용 공간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더라구요. 그게 약간 싱글 라이프의 대표적인 모습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지영은 차와 책을 챙겨 윤혜진이 앉았던 창가 자리에 앉아 여유를 즐겼다.

배우 김산호의 해방 라이프가 공개됐다. 김산호는 "육아하니까 여자분들의 고충을 알겠더라. 결혼 전에는 집에 있는 시간보다 밖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았다. 아이가 생기고부터는 꿈도 못꾸고 육아는 행복하지만 안 힘들다고 하는건 거짓말이다. 육아는 힘들다. 육체적으로 힘드니까 정신적으로도 힘든게 오더라"라며 고충을 드러냈다. 김산호는 "해방하기 보다는 내 시간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아했고 즐겼던 것들을 찾고 싶은"라며 해방타운에서 하고 싶은 일을 말했다.

해방타운에 들어간 김산호는 "이거 너무 예쁜데?"라며 휴양지 느낌이 나는 공간에 감탄했다. 이어 고급진 김산호의 해방타운에 장윤정은 "나는 저거 오디오 구경만하고 들어왔는데?"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또 백지영은 빔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는 김산호의 해방타운에 억울해했다.

김산호는 한껏 신난 모습으로 육아로 하지 못했던 스피커로 듣고 싶은 음악을 들으며 "기분이 되게 이상해지네"라며 행복해했다. 김산호는 "크게 음악을 듣고 있는 자신이 어색하면서 너무 행복한거다. 내가 너무 이런 소소한 즐거움을 잊고 살았구나 하는 기분이 느껴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산호의 집에 누군가 찾아왔다. 김산호는 "저랑 매일 같이 만나고 놀던 친구들이다"라며 배우 박정표, 최지호를 반겼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박정표와 최지호가 김산호의 해방타운에서 자고 가겠다며 아내에게 허락을 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산호는 잠들기 전 아내와 통화하며 "밖에서 전화하니까 연애하는 거 같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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