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알고있지만' 한소희, 송강과 관계 끊어냈다…"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마"(종합)

입력 2021-08-15 00: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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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알고있지만' 방송캡쳐
JTBC '알고있지만'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한소희가 송강과 관계를 끊어냈다.

14일 방송된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에서는 유나비(한소희 분)가 박재언(송강 분)과 관계를 끊어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나비는 자신의 뒤를 따라오는 박재언에 "왜 따라와? 어디 가는데?"라고 물었고, 박재언은 "너네 집 내 짐 가지러"라고 답했다. 그런가운데 유나비를 만나러 온 양도혁(채종협 분)이 유나비와 함께 있는 박재언에 다가가지 못했다. 유나비는 박재언에게 "여기서 잠깐 기다려 아직 안 챙겨뒀어 이렇게 갑자기 챙겨갈지 몰랐지"라고 말했지만 양도혁을 발견한 박재언은 "그럼 같이 챙기면 돼지"라며 유나비의 집으로 들어갔다. 이에 양도혁이 눈물을 글썽였다.

박재언은 자신을 피하는 유나비를 붙잡고 "정말 실수라고 생각해?"라고 물었고, 유나비는 "당연하지 너도 마찬가지 아니야?"라며 눈을 피했다. 박재언은 "난 아닌데? 난 역시 너랑 있는게 좋아"라고 말했고, 유나비는 "너 지금 나 놀려? 재밌어?"라며 화를 냈다. 이어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놀리는거 아니야. 우리 사귀자. 생각해보고 말해줘"라고 말해 유나비가 놀랐다.

박재언이 유나비가 교환학생에 불합격했다는 것을 알게됐다. 영상을 편집하던 양도혁이 어쩌다 틀어진 유나비의 영상에 "보고싶다"라며 그리워했다. 양도혁이 유나비에게 전화를 걸었고, 유나비는 "교수님한테 작업중인 작품 점검 받는건데 완전 혼났어. 진짜 최악이다. 교환학생도 떨어졌거든"라며 자신의 일을 편하게 털어놨다. 이를 본 박재언은 자신에게는 털어놓지 않았던 말들을 하는 유나비에 '어쩌면 나비는 이미 내게서 멀어지고 있었던 걸까?'라는 생각을 하며 자리를 피했다. 이후 박재언이 유나비에게 직접 만든 팔찌를 선물했다.

유나비와 만난 양도혁은 "전에 학교에서 만났던 날. 그날 밤에 너희 집 앞에 갔었어. 사진 주려고. 그리고 봤어. 너랑 박재언 같이 집으로 들어가는거. 너한테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다고 해놓고선 질투나서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 나비야 나는 너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 근데 박재언은 걔가 널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느꼈던 순간 한번이라도 있어?"라고 물었다.

유나비가 양도혁을 만난다는 것을 알고 혼자 집으로 향하던 박재언이 발길을 돌려 유나비의 집 앞에서 비를 맞으며 기다렸다. 박재언은 "너 왜 이렇게 늦게 와. 지금까지 양도혁이랑 있던거야? 난 이제 재미가 없나? 다른 카드도 있겠다. 양도혁은 네가 나랑 같이 집에 들어간느 걸 보고도 네가 좋대? 대단하네. 그래서 나는 안되고 양도혁은 되는건가?"라고 말했다. 이에 유나비는 "너 그날 도혁이가 여기 왔던거 알고 있었어? 너 그럼 그날 그래서 나랑 사귀자고 한거였어?"라며 실망했다.

박재언은 "나만 쓰레기야? 후회 돼? 우리 만난거 후회하냐고"라고 물었고, 유나비는 "어. 후회해. 너도 이 거지같은 관계도 너랑 했던거 전부 다. 근데 너 원망은 안할게 내가 자초한 일이니까. 네가 말한게 조금이라도 진심일까봐 흔들린 내가 미친거지. 네가 그랬지. 우리 관계에 선택권은 나한테 있다고 너 이제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마"라고 답했다.

한편 혼자 남은 박재언은 '나비는 완전히 잃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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