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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007' 다니엘 크레이그 "1800억 재산, 자녀에 상속 안해..죽기전 다 쓸 것"

입력 2021-08-18 16: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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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틸컷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틸컷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영화 '007'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로 사랑받은 영국 출신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대니얼 크레이그)가 자녀들에게 재산을 상속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라이프스타일 월간지 캔디스매거진은 다니엘 크레이그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상속에 대한 큰 거부감을 표하며 "다음 세대(자녀)에게 큰 돈을 남기고 싶지 않다"라며 "상속하는 것은 정말 싫다"고 밝혔다.

이어 "'부자로 죽으면 실패한 것'이라는 옛 속담이 있지 않나. 내 철학은 죽기 전에 돈을 다 쓰거나 기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다니엘 크레이그의 순 자산은 1억 6000만달러(한화 약 1869억 원)에 달한다. 그의 재산 대부분은 '007' 제임스 본드 역할을 통해 번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2006년 '007 카지노 로얄'부터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007 노 타임 투 다이'까지 총 5편의 '007' 시리즈에 출연했다. 그는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마지막으로 '007'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으며, 이 작품으로 2천 500만 달러(한화 약 292억 원)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니엘 크레이그는 지난 1992년 피오나 루던과 결혼해 1994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올해 29세인 딸 엘라가 있다. 이후 2011년 배우 레이첼 와이즈와 재혼해 2018년 득녀했다. 레이첼 와이즈는 전 연인과 2006년 낳은 15세 아들 헨리 챈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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