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환승연애', '체인지데이즈'와는 또 다른 '돌싱글즈'만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1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CP유일용)에서는 돌싱 남녀들의 동거 라이프가 공개됐다.
박효정과 김재열이 동거를 시작했고, 박효정은 퇴근 후 귀가한 김재열을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김재열은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선물했다. 이에 이지혜는 “역시 사람은 더 봐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효정은 김재열에게 당근케이크를 선물했고, 유세윤은 “너무 행복하니까 위기가 있었으면 좋겠어. 자꾸 나쁜 마음이 들어요”라고 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열은 박효정이 차린 밥을 먹으며 “나 눈물 나오려고 그래. 눈물 한 방울 떨어지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 음식을 준비하면서 제 생각도 나던가요?”라며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추성연은 이아영을 선택한 이후 직진 매력을 어필했다. 추성연은 “더 친해지고 내 거 되면 정신 못 차리게 해줄 수 있는데”, “내 눈에 예쁘고 사랑스러우니까”, “전 안 예쁜데 예쁘다고 못해요” 등 화끈한 마음 표현에 유세윤은 “추성연씨가 신중했던 이유가 있어. 저렇게 다 쏟아주려고”라고 말했다.
이아영은 “오빠 콩깍지가 되게 심해요. 자존감 올라가잖아요 신나고 그랬어요. 많이 예뻐해 주시더라고요”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유세윤은 싱글대디, 싱글맘인 최준호, 배수진의 모닝 모유수유 토크에 ‘환승연애’, ‘체인지데이즈’에선 볼 수 없는 대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준호, 배수진 커플은 서로의 자녀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최준호는 인터뷰에서 “사실은 화목한 가정을 꿈꿨었죠. 꿈꿔왔었던 장면이긴 해요. 그래서 미안해서 지금. 이런 걸 처음 해줘 가지고”라면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아들 이안이 16개월일 때 이혼했던 것에 죄책감을 가진 것.
최준호는 “만들어 줘야겠다는 생각을 안 해봤던 거 같아요.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이었다는 걸 이번 일을 경험하면서 느꼈었던 것 같아요”라며 엄마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돌싱글즈’는 '한번 다녀온' 매력 돌싱 남녀들의 100% 리얼 연애 관찰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