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중화권 스타 판빙빙이 근황을 전했다.
18일 오전 판빙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십여 년 전에 나는 '엄마랑 연애 이야기'라는 노래를 한 곡 낸 적이 있다. 엄마와 사랑을 표현하는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우리 엄마 아빠는 부지런하고 선량한 평범한 부모로, 우리 남매의 성장을 지켜보며 아이들의 작은 시간을 묵묵히 지켜봐 주셨다.직장생활을 하면서 바빠서 더 많은 것을 함께 해주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시달렸고, 어려운 인생에 곤혹스러울 때 부모님들은 항상 내 뒤에 서서 가장 안전하고 따뜻하게 안아주셨다"고 적었다.
이어 "최근 읽은 작가 비샤오난의 '너희가 떠나기 전에'는 아이 한 명 한 명, 한 명 한 명 읽고 공부하며 부모에게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속삭일 만큼 가슴 속에 숨겨진 말들을 쏟아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두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판빙빙이 책을 든 채 창가에 서서 밖을 바라보고 있다. 판빙빙의 청순한 자태와 책으로 전한 이야기들이 눈길을 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2018년 영화 출연 당시 이중 계약서를 이용해 고액의 출연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세금 탈루 의혹에 휩싸였다.
자취를 감춰 실종설까지 겪었던 판빙빙은 탈세 혐의로 중국 세무국에 총 8억 8000만 위안(한화 약 1509억원)을 선고 받았으며, 자숙을 거쳐 최근 복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