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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헤드윅' 렌 "조승우 등 비교 걱정..죽기 살기로"..고은성 "8kg감량→구내염"(종합)

입력 2021-08-20 17: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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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공식 SNS
'최파타' 공식 SNS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고은성, 뉴이스트 렌이 뮤지컬 '헤드윅'으로 찾아왔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코너 '최파타 최애 초대석'에는 뮤지컬 '헤드윅'의 배우 고은성, 뉴이스트 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은성은 '헤드윅'에 대해 "재미난 공연이다. 신나고 재밌을 것 같다고 처음 이미지를 받으실텐데 메시지도 있고 감동적인 요소가 많이 내포돼 있다. 매력적인 공연이라 보러 오시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고은성은 헤드윅 제안을 받고 이틀이나 고민한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걱정을 좀 했다. 제가 원래 남성적인 걸 추구하는데 정반대의 느낌을 표현해야 되다 보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두려움이 있었다"라며 "결국에는 반대되기 때문에 마음 놓고 도전해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여장은 하나의 장치이고, 그 안에서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요소를 발견하고 감동했다"고 말했다.

렌은 "여장을 많이 해봤다. 그래서 큰 부담감은 없었다. 그리고 (여장이) 재미있기도 하다.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보여드리는 거니까 재미있게 했다"라고 고백했다.

'최파타'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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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윅 역에는 고은성, 렌과 함께 조승우, 오만석, 이규형도 캐스팅돼 무대에 오르고 있다.

고은성은 선배 배우 세 사람의 공연을 봤다며 "뭐라고 말하기 송구스러울 정도로 선배들 고유의 것이 완성돼 있어서 저희는 그냥 보고 배운다는 느낌으로 봤다. 선배들의 공연을 토대로 어떻게 내가 할지 공부가 됐다"고 전했다.

렌은 "대선배님들이다보니, 특히나 저는 아이돌이라서 비교대상이 될 거라 걱정을 많이 했다. 그만큼 죽기 살기로 열심히 했다"고 말하기도.

여장을 위해 8kg를 감량했다는 고은성은 "평소에는 힘이 없는데 노래를 하려고 힘을 주면 노래가 나온다"며 힘찬 목소리로 노래를 가창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그는 "살이 빠지면서 구내염이 생겼다. 다이어트 때문에 구내염이 생겼는데 또 구내염 때문에 못 먹으니 살이 빠져서 악순환이었다. 낫기까지 보름이 걸렸다. 지금은 많이 나았다. 약을 바르고 죽을 뻔 했다"고 밝혔다.

'최파타'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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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반면 렌은 "저는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하는데 그래도 공연 전날이나 전전날은 신경쓴다"며 다이어트는 하지 않았다고 했다.

렌은 헤드윅을 위해 "평소에도 헤드윅처럼 살아보려고 노력했다. 밥 먹을 때도 까칠하고 도도하게 먹었다"며 무대 위에서는 "정신력 하나로 버틴다. 물을 마시고 싶은데 물을 마시면 대사가 블랙아웃 될 것 같아서 물 마시는 것도 조심하고 있다. 그냥 열정을 다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헤드윅'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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