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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오승아, 엄현경에 복수 계획 "확실하게 밟아줘야 주제 파악해"(종합)

입력 2021-08-23 19: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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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두 번째 남편' 캡처
MBC '두 번째 남편'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오승아가 엄현경을 향한 복수를 계획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윤재경(오승아 분)이 봉선화(엄현경 분)에게 당한 모욕을 갚기 위해 복수를 계획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상혁(한기웅 분)은 봉선화를 불러 "응급실에 왜 갔냐"고 물었고 봉선화는 "신경꺼. 이제 새벽이 아빠도 아니잖아"라며 "참견 좀 그만해. 새벽이 아빠 노릇 안한다며. 그러면 관심도 꺼야지. 다시는 그 역겨운 얼굴 마주치기 싫으니 불러내지마"라며 쏘아붙였다.

문상혁은 급히 자리에서 일어나 봉선화를 붙잡아 새벽이의 병원비에 보태라며 돈을 건넸다. 이에 봉선화는 거절했지만 문상혁은 "네가 이러는거 이해해. 하지만 네가 나 좀 봐주면 안되겠니? 입장 바꿔서 생각해 봐. 네가 만약 내 입장이 된다면 넌 어떻게 하겠어. 너도 마찬가지였을 거야"라며 설득을 시도했다.

하지만 봉선화는 "뻔뻔스럽긴. 새벽이 아빠 노릇 그만하겠다며 불륜하는 거까지 이해해주길 바라냐"며 "착각하지마. 문상혁 당신 총각인줄 아나 본데 나랑 사실혼이고 새벽이 낳았던 사람이야. 어디서 이해를 바라냐"라고 소리치며 물을 끼얹었다.

오승아(윤재경 분)는 이벤트 회사 업체를 통해 문상혁에게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오승아는 담당자로 봉선화를 지정하며 "꼭 봉선화씨가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천한 것들은 조금만 대우해주면 기고만장해진다. 밟아줄 땐 확실하게 밟아줘야 주제 파악을 한다"고 말했다. 이후 봉선화는 프러포즈 제안에 "진짜 열심히 하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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