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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경실 "박명수 때문에 무섭다는 소문 나..가장 속상한 말"(호걸언니)

입력 2021-08-26 12: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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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호걸언니' 유튜브
이경실 '호걸언니' 유튜브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경실이 무섭다는 이미지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지난 25일 이경실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 이경실'에 '이경실, 후배들 무섭다는 말이 가장 속상하다/이경실 '그 놈의 의리 때문에..' 선후배 부탁 거절 못한다/꼰대희, 이경실 선배 꽁트 그 어떤 자리보다도 편안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경실은 김대희와 콩트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대화가 필요해' 콘셉트를 이어갔고 신봉선이 집을 나갔다는 김대희의 말에 이경실은 재혼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김대희는 "재혼을 해도 김치를 먹어봤으면 다음에는 계란말이를 먹어보고 싶지 않냐"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이경실은 "재혼을 안 해봐서 모른다"고 해 김대희를 당황케 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혼 한 사람들이 재혼하는 거 보면 비슷하게 간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경실은 이어 자신이 무섭다는 말에 "그게 가장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이경실은 "후배들이 일도 안 해보고 무섭다고 한다. 사람은 겪어봐야 하는 거 아닌가. 남들 얘기만 듣고 무섭다고 한다더라. 방송에 나가서도 '선배님은 무섭잖아요' 그러는데 그 때 제일 속상하다. '네가 나하고 일을 해봤냐, 안 해봤는데 어떻게 아냐'고 하면 '소문이다'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문이) 왜 돌았냐면 열심히 안 하는 애들 혼냈을 거 아닌가. 때렸겠냐 내가. 내가 말을 직설적으로 하다보니까 '너가 이렇게 하면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가 간다'라고 얘기를 했다. 그런데 박명수가 TV에 나와서 자기가 잘못했던 건 생각 안 하고 앞뒤 다 잘라먹고 얘기한 거다. 마지막에 지도편달을 해서 요즘 위치에 와있다고 하면 되는데 그것만 얘기한 거다"며 "그러니까 사람들은 또 그렇게 받아들인 거다. 그래서 이경실이 무서운 사람이 됐다더라"라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자 김대희는 "그래도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고 이경실을 위로했고 이경실도 "너무 싫어하는 사람만 보지 말고 좋아하는 사람을 봐가면서 일하라고 한다"고 했다. 그는 "열심히 하는 후배들한테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경실은 또한 "애들이 아쉬운 소리 하면 돈도 해줘서 많이 날렸다"고도 고백했다. 그는 "약게 살고 싶은데 의리 있어야 하나 싶다. 선배들핱네 받은 사랑을 후배들한테 나눠준다"며 의리로 인해 경제적인 피해도 많이 봤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경실은 김대희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생긴 걸로 봐서는 최고다. 길을 잘못 선택했다. 개그맨 할 얼굴은 아니다. 탤런트를 했으면 동네1,2,3이라도 했다"고 했다. 그러자 김대희는 "그래도 받쳐주는 건 잘하지 않나"고 했고 이경실은 이에 동의하며 "그래서 김대희가 살아나는 거다. 모든 사람이 다 웃기려고 하면 보기 싫다. 받쳐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웃기는 사람이 있는 거다. 그래서 김준호가 있는 거다. 사실 김준호도 사실 그리 웃기지는 않다"고 했다.

이에 김대희는 테이블을 치며 격하게 공감했다. 그러면서 "나는 지금 삶에 만족한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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