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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 다양한 조언 제시...전웅태 재등장(종합)

입력 2021-08-23 21: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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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다양한 의뢰인이 등장했다.

23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다양한 고민을 가진 의뢰인들의 고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과거 방송에 출연한 전웅태를 언급하며 "근대5종이 대한민국 사상 첫 메달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근은 "코로나19 때문에 올림픽 일정도 연기됐는데 그 와중에 잘 싸웠다"며 서장훈에게 "아시안게임 연금도 나오냐"고 물었다.

그러자 서장훈은 "아시안게임을 무려 네 번 나갔고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땄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안 게임은 금메달 연금 포인트가 10점이고 은메달은 2.5점이라 두 개 합하면 15점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연금은 20점부터 나온다"소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아쉬워하며 "한 번 더 나가라"고 했지만 서장훈은 "다른 선수들이 나가야지"라고 했다.

이어 이별 후 힘들어하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목표가 생겼다"며 "내년 이맘때까지 꼭 1억 원을 모으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표의 이유는 전 여자친구 때문"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의뢰인은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본가에 있었는데 어머니가 헤어질 줄 알았다면서 집도 없고 모은돈도 없지 않냐고 하시는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별 이유에 대해 의뢰인은 "술 먹고 여자친구한테 좀 뭐라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자꾸 친구랑 통화 중이라고 하길래 나랑 먼저 전화하고 친구랑 하라고 했다"며 "근데 그 다음부터 기억이 안난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자기는 집 있는 남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했었다"고 덧붙였다.

이수근이 그냥 잊으라고 하자 의뢰인은 "일도 하고 책도 보고 다 하는데 문득문득 생각난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얼마나 모았냐고 물었고 의뢰인은 200만원을 모았다고 했다. 서장훈은 수입을 물었고 의뢰인은 "500만 원에서 650만 원 정도"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200만원 밖에 못 모은 이유에 대해 "원래 제천에 있다가 이제 부모님 집에 있으면서 이제 시작한거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이제 여자친구는 생각에서 잊어버리고 돈도 모으고 자기계발을 해서 업그레이드해야겠다는 생각으로 2년으로 목표를 잡아라"고 조언했다.

이어 20년동안 수학을 가르치던 강사 의뢰인이 중식당을 창업하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뢰인은 "학원 강사들은 낮에 출근하고 새벽에 귀가한다"며 "래서 아이들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데 퇴근하면 애들이 자고 있고 중식당을 하면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지 않을까싶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요즘 같은 시국이라 수입도 떨어지고, 창업 고민을 더 했을텐데 문제는 중식당은 잘 돼야하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의뢰인은 직접 만든 요리를 가지고 왔다. 맛을 본 서장훈은 "솔직히 맛은 괜찮고 아빠표 반찬으로는 좋은데 감탄할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사실 말리고 싶은데 꼭 중식당을 해야겠다면 학원 운영이 네가 없어도 돌아가지 않냐"며 "유명 중식당에 가면 요리 달인들이 있는데 무보수로 6개월은 일 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의뢰인은 "사실 아버지에게 배우려 한다"며 "아버지가 중식당을 하셔서 배우려 하는데 아버지가 반대하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처 식당에서 작은아버지가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작은아버지에게 배우면 되는 것 아니냐"고 했지만 의뢰인은 작은 아버지와 사이가 나쁘다고 했다.

이후 앞서 방송에서 등장한 전웅태가 다시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전웅태는 "이번 올림픽에 성적이 좋았어서 제가 하고 있는 길이 역사가 되고 최조가 된다고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해주셨다"며 "그런 부분에서 내년에 있는 아시안게임, 3년 후에 있을 파리올림픽까지 저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먼 선수인 것 같은데 운동에 더 전념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동메달을 땄을 때 심경에 대해 전웅태는 "제가 생각했던 것 만큼 펼진 것 같아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며 "해냈다는 생각도 있지만 바로 다음 4위가 정진화 선수였기 때문에 시작 전에도 시상대에 같이 올라가자고 약속했는데 아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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