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MSG의 뜻?
조미료 MSG의 뜻 다양하다…‘유해성 여부에 대한 논란 여전’
음식에 자주 쓰이는 조미료 MSG의 뜻이 소개돼 화제다 .
MSG는 ‘글루탐산 일나트륨’(Monosodium glutamate)의 약자다. 주성분인 L-글루탐산나트륨과 화학적합성품인 첨가물을 50% 이상 함유하거나 향신료, 염화나트륨(식염), 전분, 포도당, 설탕, 텍스트린 중 1종 이상을 혼합해 희석한 조미료를 말한다.
글루탐산나트륨에는 L형과 D형이 있으며 조미료로 쓰이는 것은 L형이다.
MSG의 유해 논쟁은 현재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편두통을 일으키는 주 원인이다.
일반 음식은 위나 장과 같은 소화기관을 따라 이동하지만 MSG는 위나 장의 혈관을 따라 뇌로 들어간 뒤 혈액 뇌 장벽을 통과해 인체 신경계에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MSG가 두통이나 가슴 통증, 갈증, 졸린 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하고 있다.
MSG가 신경계에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에 대한 반론도 있다. 우리 몸에서 뇌로 전달되는 MSG 농도를 일정 수준 이하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견해다.
일반적으로 MSG는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자연 원료에서 만든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MSG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인 글루탐산을 중화·정제한 나트륨염 형태이며 이 글루탐산은 유제품·육류·어류·채소류 등과 같이 동·식물성 단백질 함유 식품에 천연으로 존재한다는 설명이다.
MSG가 발견된 지는 100년이 넘었다.
1907년 키쿠나에 이케다 일본 도쿄대 물리화학과 교수는 다시마 국물과 고기에서 나는 특유의 맛에 주목했고, 이 맛을 무마미(감칠맛)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는 이 맛을 내는 물질을 분리하는 연구를 시작, 수용액에서 강한 우마미를 느낄 수 있는 글루탐산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MSG는 중국에서는 웨이징(味精), 일본에서는 아지노모토(味の素), 한국에서는 미원(味元), 미풍(味豊)이라는 상품명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MSG의 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