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백종원이 돼지고기 스테이크 레시피를 공유했다.
지난 25일 외식사업가 백종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을 통해 '약 4,000원어치 고기로 만드는 그럴~듯한 스테이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백종원은 "오늘은 돼지고기 스테이크를 만들어 볼거다"라며 "제가 좋아하는 돼지고기 뒷다리살로 만들 거다. 돼지고기 사업을 해볼까 고민하는 찰나에 여러분한테 먼저 공유하는 거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백종원은 "뒷다리살로 스테이크 만드는 거 생각보다 쉽다. 돼지고기는 완전 익혀먹어야 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데 잘못된 거다"라며 "옛날에 돼지고리를 분뇨로 먹여 키우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사료를 먹여서 소랑 똑같다. 돼지고기 스테이크 드실 때 전혀 문제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육점에 가서 뒷다리살을 두께 2cm 이내로 썰어달라고 하면 된다. 지방과 살코기 사이에 근막이 있는데 식감을 뒤애 뚝뚝 끊어주면 좋다"며 "너무 많이 하면 스테이크가 아니라 이상하게 된다"고 말했다.
밑간으로 백종원은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린 뒤 스테이크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했다. 백종원은 "마늘은 통으로 써도 되고 살짝 익혀 드실 분들은 반 정도 잘라 드시면 된다"며 "버섯은 너무 두꺼우면 안된다"며 다양한 종류의 채소를 준비했다.
백종원은 "스테이크니까 버터는 있어야 된다. 이 스테이크는 고온으로 구워야 맛있다"며 두꺼운 팬에 스테이크를 굽기 시작했다. 이어 마늘과 양파를 튀기며 "겉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충분히 익혀준다. 소스가 예쁘게 나왔다"며 미소 지었다.
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를 뿌리고 완성한 스테이크를 먹으며 "달걀이랑 소스가 잘 어울린다.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못구하시면 목살로 하셔도 된다"며 "맥주랑 먹어야 된다. 더울 때는 시원한 맥주가 땡기고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집에서 혼술하면서 코로나19 빨리 극복하자"라며 마무리 인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