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크림빵 뺑소니 사건 피해자, 주경야독 고생했는데... "안타까워"

입력 2015-01-26 12: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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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크림빵 사건에 네티즌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0일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아일공업사 앞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신고보상금 지급을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1시30분쯤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아일공업사 앞에서 길을 건너던 강모(29)씨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숨진 강씨는 사범대학 졸업 뒤 생업을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해왔고 출산을 3개월 가량 앞둔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사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강씨는“좋아하는 케이크 대신 크림빵을 샀는데 미안하다. 가진 것 없어도 우리 새별이에게 만큼은 열심히 사는 훌륭한 부모가 되자”고 마지막 말을 남겨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하고 있으며, 하얀색 BMW5 승용차를 뺑소니 용의 차량으로 보고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 차량의 행방을 찾는데 수사력을 동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10일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아일공업사 앞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와 관련, 신고보상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상금 지급 조치는 뺑소니 사망사고 조기해결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보하거나 신고한 시민에게 최대 500만원이 지급된다.

▲(사진=CCTV/뉴스 캡처)
▲(사진=CCTV/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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