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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백반기행' 이성경 "배에 王자 있어→한석규 '연기 배우지 말라' 조언"

입력 2021-08-27 20: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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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성경이 강화도에서 다양한 먹방을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이성경이 출연해 허영만과 강화도 나들이를 떠났다.

이성경은 강화도의 골목에 감탄했다. 그는 허영만과 먼저 젓국갈비를 먹기 위해 한 식당을 방문했다. 젓국갈비는 강화도 향토음식인 돼지갈비탕.

허영만은 이성경에게 "이 체격으로 역도 드라마 찍지 않았냐. 스카웃 잘못한 거 아니냐"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이성경은 "10kg 찌웠는데 7, 8년을 꾸준히 웨이트 근력 운동을 했다. 저 배에 王자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동하며 복근을 찍은 영상을 공개했고 이에 허영만은 감탄했다.

두 사람은 팔씨름 대결을 펼쳤고 허영만은 이성경의 팔힘에 바들바들 떨었다. 결국 이성경의 승리로 돌아갔고 허영만은 당황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허영만은 식당에서 반찬으로 나온 밴댕이순무김치를 먹어보고는 만족스러워했고 이성경은 깻잎나물, 도라지무침 등을 먹으며 리액션을 방출했다. 그리고 이들은 젓국갈비를 맛봤고 이성경은 국물을 떠먹어본 뒤 "맛있다"고 했다. 허영만의 입맛에도 맞았다.

허영만과 이성경은 서비스로 나온 인삼튀김도 먹었다. 허영만은 식당 주인에게 "인삼 드셨으니까 다음에 팔씨름에서 꼭 이기시라"라는 말을 듣는 굴욕을 당하기도.

다음으로 이들이 향한 식당은 약초밥상이었다. 이성경은 집에서 뭘하고 지내냐는 질문에 "집에 얼마 전에 피아노 좋은 걸 샀다"며 "피아노과를 준비하다가 부모님이 모델 콘테스트 나가보라고 하셨다"고 원래는 피아노를 전공하려 했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를 듣던 허영만은 "피아노 가르쳤더니 별로 빛은 안 보인 거냐"고 농담했다.

이성경은 산채비빔밥을 먹다가 부모님을 떠올렸다.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보면 부모님과 함께 먹고 싶다고. 이에 허영만은 "부모님이 자랑스러워하시겠다"고 했고 이성경은 "잘하든 못하든 항상 응원해주시고 존재 자체를 자랑스럽게 해주셨는데 잘 되니까 더 기뻐하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 살 차이 동생에 대해서는 "여동생인데도 아들 같다. 야무지고 착하다. 동생은 뮤지컬 막 시작해서 하는 단계다. 동생이 저보다 끼가 더 많다"고 말했다.

이성경은 최근 골프에 푹 빠졌다고. 허영만은 최근 이성경과 한 골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며 "3개월 된 사람 골프 스윙이 어떻게 저렇냐"고 감탄했다. 이성경은 골프 얘기만 나와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잘 친다는 말에 쑥스러워했다.

이들은 꽃게집을 방문했다. 이성경은 허영만과 간장게장으로 대동단결했고 이들은 게장에 이어 꽃게탕까지 먹으며 먹방을 즐겼다.

밥을 먹다가 허영만은 이성경이 연기를 배우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이성경은 "'낭만닥터 김사부2'를 한석규 선배님이랑 했는데 그때도 연기를 배우고 싶어서 사부님께 연기 고민을 털어놨는데 며칠 후 '안 배웠으면 좋겠다' 하시더라. 리얼하지 않고 꾸며진 듯한 느낌일까봐 그러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부님 사랑합니다"라고 한석규에게 손하트를 보냈고 허영만은 한석규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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