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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나보다 나은 것 없다”…‘뭉쳐야 찬다2’ 오디션 합격 앞에 경쟁심↑

입력 2021-08-30 0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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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정규 선수 합류를 두고 견제가 시작됐다.

전날 2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경쟁심에 불이 붙은 참가 선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차 오디션을 앞두고 “원픽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이동국은 “있죠, 두세 명 정도”라고 말을 흐렸다. 그러나 “허민호 맞죠?”라고 캐묻는 김성주에 “어떻게 아셨죠?”라며 깜짝 놀랐고 김성주는 “1차 오디션 때 너무 노골적으로 (좋아하더라)”라며 놀랐다.

그런가 하면 1차 오디션에서 4골을 받은 ‘포트트릭’ 선수들이 등장했다.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은 “인도 대통령이 밥 먹자고 한 제안을 거절했다는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아시안게임 막바지라 팀에 피해가 될 것 같아서 거절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장군은 “카바디를 아무도 모르고 가족, 지인만 알고 있었는데 제가 등장하자마자 정형돈 형님이 알아봐 주셔서 감동했다”며 “입장하자마자 울긴 좀 그래서 꾸역꾸역 참았다”고 1차 오디션 당시를 회상했다. 정형돈은 “우리 미스터 제너럴이 굉장히 매력적인 보조개를 가지고 있다”며 이장군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3골을 받았던 씨름 선수 박정우는 “1차 때 열심히 목말까지 태워드렸는데 안정환 감독님께 골을 못 받았다”고 서운함을 드러내 “삐쳤네”, “뒤끝이 있다”는 기존 선수들의 놀림을 받았다. “오늘은 이동국 코치님을 공략해 보겠다”는 박정우의 말에 이동국은 “모든 결정은 감독님께 있다”며 손사레를 쳤지만 “너도 목말 타봐”라는 안정환의 말에 결국 박정우의 목말을 타고 운동장을 달려 웃음을 줬다.

참가 선수들 내 견제도 보였다. 윤석민은 “야구부 중 누가 뽑혀야 할 것 같냐”고 이대형을 가리키는 질문에 “제가 뽑히고 싶다”며 “대형이 형은 이게 안 된다”고 다리를 벌리는 수비 포즈를 취했다. 그러나 이대형이 수월하게 포즈를 해보이자 “큰일났다”며 곤란해 했다.

유도 김민수는 골키퍼 포지션을 두고 대결하는 이대형에 대해 “저보다 나은 게 없다”며 “나은 거라면 잘생긴 것, 날씬한 것, 빠른 것 뿐”이라고 말했다. 선수들은 “그게 좋은 건데?”라며 의아해 했지만 김민수는 “골키퍼는 몸이 커야 한다”고 말했고 이대형은 “골키퍼는 순발력 아니냐”고 반박했다. “둘 중 누가 골키퍼가 돼야 하냐”는 질문에 윤석민은 “저도 골키퍼 할 수 있다”는 열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뭉쳐야 찬다 시즌2’는 매주 일요일 밤 7시 4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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