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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프로포폴 불법 투약' 하정우, 8월 10일 첫 공판..법정 직접 출석

입력 2021-07-02 12: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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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사진=민선유 기자
하정우/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연 기자]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하정우가 오는 8월 10일 첫 정식 재판을 받는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판사 박설아)는 내달 10일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된 하정우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

이에 하정우는 피고인 출석 의무에 따라 법정에 직접 출석해야 한다.

앞서 하정우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프로포폴을 10차례 이상 불법 투약한 혐의로 지난달 벌금 1000만원에 약식 기소됐다. 하지만 약식 명령을 내리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재판부는 정식 재판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하정우 측은 지난 3월 약식기소 처분을 받고 "수사 과정에서 모든 사실을 말씀드렸고 그에 따른 처분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라며 "얼굴의 여드름 흉터로 인해 피부과 치료를 받아왔고 레이저 시술 같은 고통이 따르는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수면마취를 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더 엄격한 자기관리가 필요하였음에도, 실제 시술을 받았기에 안일한 판단을 반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정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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