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정경호가 곽선영의 교통사고 소식에 당황했다.
전날 1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김준완(정경호 분)이 이익순(곽선영 분)의 교통사고 소식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채송화(전미도 분)가 목포 병원에서 키다리아저씨 문의가 있다며 이익준(조정석 분)에게 수술을 부탁했다. 이익준은 "아는 사람이지? 조금 전에 걔라고 했잖아. 누군데?"라고 물었고, 놀란 채송화는 "동기 백형도 너 라이벌. 걔는 6년을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너를 엄청 싫어했을걸? 알고보니 형도가 그 목표 병원 원장이더라"라고 답했다. 그리고 채송화는 "거기서 이식수술 쉽지 않은데 그래도 사명감을 가지고 하고 있데. 자기 병원이 얼른 자리를 잡아야 여기 분들이 힘들게 서울까지 안가도 된다고"라고 설명했다.
장겨울(신현빈 분)은 병원 앞에서 자신을 차에 태우는 안정원(유연석 분)에 "교수님 사람들 보면 어떡하려고요"라며 걱정했다. 이에 안정원은 "미안 나 까먹었어. 누구 있었어? 아무도 없어"라고 말했지만 병원 안에서 이 둘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어 안정원은 장겨울에게 "밖에서도 교수님이라고 불리는거 싫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장겨울은 "교수님 완전 시한폭탄이다. 어제 의국에서 어떤 짓을 하셨는지 벌써 잊으셨어요?"라고 말했다. 전날 회의에서 안정원은 음료수를 까서 자연스럽게 장겨울에게 건넸고, 전공의를 챙기는 교수로 넘어갔던 것. 이어 이익준은 "누가 보면 안정원 교수 여자친구가 장겨울 선생인 줄 알겠네"라고 말해 장겨울과 안정원이 얼굴을 굳혔다.
주종수(김갑수 분)가 정로사(김해숙 분)에게 자식들이 재산을 나눠달라고 했다며 하소연했다. 정로사는 "어차피 애들 줄거라며 이참에 싹 정리해서 나눠죠. 걔네도 며칠을 고민하다 어렵게 꺼냈을거다"라고 말했고, 주종수는 "우리 애는 정원이가 아니야. 정원이 같은 애는 세상에 없어. 쟤는 지금 당장 신부님이 된다고 해도 이상할거 하나도 없는 애다. 정원아. 너희 엄마 경기도 화성에 땅 있는거 알지? 만평 넘어 엄마가 너 준대 유산이래"라고 말했다. 이에 안정원은 "엄마 진짜야? 왜? 나한테 왜줘? 나 필요 없는데? 엄마나 그 땅 팔아서 좋은 아파트 들어가서 편하게 살아라. 부족하면 내가 대출 받아서 보태드릴게"라고 답해 감동 받았던 정로사는 "대출? 넌 의사가 되서 돈도 없니?"라며 화를 냈다.
퇴원하는 유경진 환자를 보러간 채송화가 보호자에 붙잡혔다. 이에 유경진 환자의 오빠가 채송화를 빼냈다. 이어 유경진 환자의 오빠는 "여자친구 있다. 대학교 때부터 친했던 친구다. 그 친구가 갑자기 고백을 했다. 작년에 좋아한다고 처음에는 거절했다. 제일 친한 친구인데 어색해 지는거 싫다고 지금처럼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자고 근데 그날밤 생각해보니까 제가 그 친구한테 동문서답을 했더라 이후로 생각을 다르게 해봤다. 친구가 아니라 남자대 여자로. 저는 그 친구가 너무 좋거든요"라며 사과했다. 채송화는 그런 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마침 앞에 나타난 이익준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가운데 이익준은 동생 수술을 맡아 뭐든 해준다고 했던 권순정(홍석빈 분) 과장을 동기 백형도가 인력이 부족해 이식수술을 못할거 같다는 연락에 그곳으로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준완은 여행을 간다고 했던 이익순이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했다. 그리고 김준완은 이익순의 친한 친구라는 남자가 이익순이 교통사고로 다쳤다고 알려줘 당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