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첫방 '악마판사' 진영, 지성 의심 도청기 설치 '혼란'…지성 '미소'(종합)

입력 2021-07-03 22: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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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악마판사' 방송캡쳐
tvN '악마판사'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지성이 진영을 보며 미소지었다.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강요한(지성 분)의 1호 시범재판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가온(진영 분)은 "여기가 법정이라고요?"라며 놀랐다. 이어 김가온은 "왜 이렇게 판을 키우려는걸까요? 인기가 대단하긴 하더라"라고 말했고, 민정호(안내상 분)는 "누군가는 있어야 하지 않겠나? 똑똑히 지켜볼 사람"라며 강요한을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법원으로 돌진하는 버스에 김가온이 넘어진 아이를 보호했다. 그리고 강요한이 버스에 총을 쏴 두사람을 구했다. 김가온은 버스가 폭발하기 전 버스 운전자를 구해냈다.

다음날 김가온은 강요한에게 "어제는 구해주셔서 감사했다. 주저없이 쏘시던데요? 운전자를 죽이실 생각이셨습니까?"라고 물었고, 강요한은 "운전자가 죽어도 버스는 직진했을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가온은 "총을 쏴서 본능적으로 핸들을 돌리게 한거네요"라고 말했고, 강요한의 "그게 작은 수 아닌가? 2보다는 1이 작은 수잖아"라는 답에 김가온은 "덕분에 살았습니다. 작은 수가 되지 말아야겟네요 부장님 앞에서는"라고 말했다.

김가온은 "숫자놀이를 너무 좋아하시는거 아닙니까? 민주적인 재판 하실거면 저희는 왜 필요한거냐. 그게 재판입니까? 배석들이 아무리 의견내도 결국 투표수대로 부장님이 결정하면 저희는 왜 필요한겁니까?"라고 따졌고, 강요한은 "그림이 안 나오잖아. 내 좌우에 아무도 없으면 그림이 허전해서 방송이잖아"라고 답했다.

정선아(김민정 분)는 차경희(장영남 분)를 찾아가 1호 시범재판에 JU케미컬 사건을 다루는 것에 불만을 드러냈다. 차경희는 "사회복지 사업하는 재단분들이 왜 이렇게 관심이 많으실까. 내가 알아서 한다고 했을텐데 건방지게"라며 언짢아했다. 정선아는 "죄송합니다. 장관님 제가 주제 넘었습니다. 감히 주제 넘은 말씀 한마디만 더 드려도 될까요? 장관님이 앉아 있는 그 의자 책상 벽에 걸린 그림에 출퇴근하시는 차 전부 저희 재단 지원금으로 마련된거 아십니까? 교도소도 부족해서 저희가 사설 교도소를 지어야 될판인데요. 궁금합니다 장관님 나랏일을 하고 있는게 과연 누구일까요?"라고 도발했다.

김가온이 윤수현(박규영 분)에게 도청기를 부탁했다. 김가온은 "너 다친다 많이 알려고 하면"라며 궁금해하는 윤수현에 말을 돌렸다. 이후 김가온이 강요한 사무실에 도청기를 설치했다. 강요한의 통화를 도청한 김가온이 변호사를 만난다는 강요한의 뒤를 밟았다. 이를 들은 민정호는 "재판 직전에 재판장이 변호인과 만나고 장관과 통화했다?"라고 말했고, 김가온은 "의심스럽긴 한데 이것만으로는 아무것도 증명 못하는 거 알잖아요. 법정에서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죠"라고 답했다.

업무상 과실치사로 몰아가는 피고인측에 김가온은 도청했던 내용들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했다. 강요한은 피해자들의 이름을 띄우며 JU케미컬에 "47명의 피해자 합산한 범위 내에서 금고 235년을 선고 합니다"라고 판결을 내렸다. 이후 강요한은 피의자에게 다가가 "장수하십시오 부디"라고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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