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프로듀서들이 참가자들의 실력에 감탄했다.
전날 5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에서는 프로듀서들이 참가자들의 실력에 감탄했다.
이날 최연소 참가자 12살 이다온에 유희열은 "12년 평생 록만 해오셨다고 써있네요"라며 귀여워했다. 그리고 윤상은 "막내보다 어려"라며 신기해했다. 그런가운데 무대를 준비하는 이다온에 유희열은 "지금까지 나온 참가자 중에 가장 메탈인데요? 태가 기타 좀 많이 쳐본 태인데?"라며 기대했다. 윤종신은 "아저씨들 세대의 이런 속주 주법을 하는 기타리스트를 엄청 좋아했었다. 이런 음악을 어떻게 접하게 됐어요?"라고 질문했고, 이다온은 "유튜브에서 할만한 연주를 찾다가"라고 답햇다. 이에 이상순은 "이 음악을 듣고 할만하다고 생각하신거예요?"라며 놀랐다.
김예지는 자신을 노래하는 악마라고 소개했다. 강렬한 김예지의 무대가 끝나고 CL은 "느리게 느낌을 주는 게 더 어렵잖아요. 걸음걸이 하나 작은 팔동작 하나인데 곡을 너무 잘 표현한거 같다. 목소리도 너무 좋고 너무 좋았다"라며 칭찬했다. 또 윤상은 "로커로서 확실한 가능성은 느꼈는데 참가자의 취향을 맞춰서 만들어지는 프로는 아니잖아요"라고 물었고, 김예지는 "제가 록킹한 노래를 좋아하긴 하는데, 최근 들어서. 저는 원래 R&B를 좋아했고, 다 가능합니다"라고 답했다.
드러머 유빈의 등장에 윤종신은 "아니 군부대 공연을 다녔어요?"라며 놀랐다. 이에 유빈은 "거의 전국구를 다니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윤종신은 "거의 장윤정인데요? 공연을 500회 넘게 하셨다는데 한번 볼게요"라며 유빈의 무대를 기대했다. CL은 "진짜 멋있는거 같다. 아마 카메라에 잡혔을거다. 소리지르는거. 엄청난 에너지를 받으며서 퍼포먼스를 하는 그 주파수에 딱 들어가서 공연을 하신거 같다. 저도 공연하고 싶네요. 멋있었다 정말"라며 칭찬했다.
히트곡메이커 작곡가 다비는 "크게 틀을 깨는 도전이 없으면 저는 제 틀을 잘 못 벗어나더라. 혼자서만 신나서 하는 것들이 되게 아쉬웠다. 항상 저에게 아쉬움이 남았던거 같다. 시즌1을 보면서 가슴이 뛰었다. 에너지가 아예 다른거 같다. 교감하고 있는 그 에너지. 그런 무대 위의 모습을 보면서 항상 부러웠다. 지금 저를 위해서도 노래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을 했다"라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다비는 보컬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DJ프로듀서 발로는 건반부터 기타까지 준비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슈베르트의 마왕을 선곡한 이유를 물었고, 발로는 "마왕이라는 인물이 뭔가 밤에는 힘이 세지만 낮에는 사람이 약하고 슬프고 이런 사람인게 저랑 닮은거 같기도 해서"라며 "밝은 쪽 음악을 하고 있었는데 사람이 살면서 다른 사람에게 치이고 배신을 당한 적이 몇번 있었다. 집에만 있고 그러다 보니까 사운드에 대한 욕망이 생기고 길을 어두운 쪽으로 가게됐다"라고 답했다.
클래식기타 공연만 600회를 했다는 장하은의 연주가 시작되고 유희열은 "저기 죄송한데 다시 할까봐요"라며 무대 중단을 요청했다. 유희열은 "머리 묶고 하는 게 어때요? 머리가 줄에 닿는 것 같다. 뮤트가 되는 게 머리카락이 닿아가지고 좋은 소리가 나와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장하은이 멋있는 무대를 보여줬다. 이상순은 "사실 클래식기타를 치는 분이 밴드를 했을때 과연 잘 어울릴까 걱정이 있었는데 전혀 문제 없을 것 같다. 굉장히 매력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