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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강유미 "유튜브 구독자 81만 나도 신기..대선 후보들 초대하고파"[종합]

입력 2021-07-06 15: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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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캡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강유미가 유튜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개그우먼 강유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구독자 81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유미. 이에 그는 "저도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제2의 전성기를 체감하는지 묻자 강유미는 "정말 즐겁게 하고 있고, 사실은 카메라도 만지기 싫을 때가 있었다. 영상을 올리면 구독자가 떨어지더라"면서 "6개월 정도 쉬기도 했는데 ASMR만 꾸준히 하니까 되더라"고 답했다.

이처럼 각종 직업을 다룬 롤플레이 ASMR로 사랑 받는 강유미는 안영미가 "인류학자라는 말이 있다"며 "캐릭터 분석을 어떻게 하시는지 잘 모르겠다. 늘 망상에 빠져 있잖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그 망상이 제 원동력이다. 늘 주변 사람들 유심히 보는 눈빛 못보셨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ASMR에 최적화된 목소리는 안영미가 발굴했다고. 안영미는 "과거 저희가 부담감이 좀 있었다. 강유미, 안영미가 유튜브를 운영하는데, 박장대소할 만한 게 있어야 하지 않겠냐 했다"며 "ASMR 얘기했더니 유미 씨는 안된다고 했던 거다. 그런데 같이 녹음할 때 제가 몇 번 졸았다. 그래서 강추했던 것"이라고 회상했다.

발랄했던 과거 모습과 달리 차분한 태도를 보이는 강유미에게 "성격이 변한 거냐"고 묻자 강유미는 "제 성격대로 다가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그 당시엔 더 얌전했다. 더 낯을 가리고 더 말을 안했다"고 거들었고, 강유미는 "개그콘서트가 저희 개인적인 걸 드러낼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아니다. 개인 성향이 별로 티가 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안영미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강유미는 "보통 방송보다 더 심하다고 많이 말을 하는데 제가 보는 안영미 씨 모습은 정말 청순하다"고 주거니 받거니 했고, 안영미는 이에 "맞다. 청순 그대로다. 그리고 강유미 씨가 예전에 저 신인 때, '영미야 마릴린 멀로 닮은 것 같애'했다"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강유미가 유튜브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는 누구일까. 강유미는 "대선 후보 분들 모시고 싶다"며 "tvN '곽씨네 LP바'에 출연했는데 이낙연 국무총리,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제 유튜브에 나오겠다고 하셨다. 약속을 받아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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