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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결혼운만 4번"..'연애도사' 서태훈, 경수진 닮은 소개팅女와 만남

입력 2021-07-07 06: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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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사' 방송캡처
'연애도사'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 서태훈이 연애운을 본 가운데, 딱 맞는 소개팅 상대를 만났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Plus '연애도사'에는 무려 9년간 연애하지 못한 서태훈이 출연해 사주와 타로를 보고, 소개팅 상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태훈은 모든 연애를 6개월 이상 넘기지 못했다고 하며 "제가 질리게 한 게 아닐까. 저는 누가 저를 좋다고 하면 갑자기 매력이 떨어져 보이더라. 이제는 많이 내려놓고 눈빛이 좋은 분을 만나 깊고 진한 연애를 하고 싶다"라고 했다.

서태훈은 여름에 태어난 나무였다. 사주 도사는 "열매를 맺어야 하는데, 그 열매가 작다. 가지를 쳐줘야 하는데 가지를 쳐줄 가위가 없다. 사주에 금, 수 기운이 없는데, 이를 보완할 여성 분을 만나면 좋다"라고 했다.

이어 "금융업 등 돈을 관리하는 분이나 자영업을 하는 분이 좋다. 어리더라도 어른스럽고 성숙한 분이 좋다. 외모는 이제 내려놓으시라"라고 조언했다.

또 서태훈이 일찍 결혼할 걸 그랬다고 하자, 사주 도사는 "아니다. 결혼운이 네 번 있다. 20대에 결혼했다면 이혼했다. 30대가 넘어야 연하를 만나고 결혼운도 괜찮다"라고 했다.

이어 도사팅을 주선해준다고 하자, 서태훈은 망설임 없이 하겠다고 했다. 이는 우연치 않은 기회로 연애가 들어온다고 했던 사주도사의 말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서태훈의 소개팅 상대는 의류 쇼핑몰 CEO이자 모델을 겸하고 있는 29살 이수연 씨였다. 이수연 씨는 경수진을 똑 닮은 미모로 서태훈을 초반부터 설레게 했다.

서태훈은 눈썹 위로 손을 올리며 마음에 든다는 시그널을 보내며 이것저것 말했다. 서태훈의 말 한 마디에 이수연 씨는 쉴 새 없이 웃었다. 두 사람은 이상형도 비슷했으며, 좋은 기류가 흘렀다.

소개팅이 끝나고 서태훈은 처음으로 휴대폰 번호를 물었다. 이수연 씨 역시 제작진을 통해 애프터를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이수연 씨는 "실물이 멋지시다. 다시 안 만날 이유가 없다"라고 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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