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세리가 레전드 샷을 보여주며 월드 클래스의 위엄을 입증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박세리가 버디와 파를 성공 시키며 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가 두 번째 신입 회원으로 등장한 가운데, 박세리와 양세찬, 김민철 대표 네 사람은 첫 번째 기부 미션에 도전했다.
1,000만 세리머니가 걸린 미션은 4인의 총합이 PAR가 되어야 성공이었다. 1홀에서 박세리와 양세찬은 해저드 샷을 날리곤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더욱 거세지는 빗줄기 사이로 등장했고, 남다른 루핀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페어웨이 나이스 샷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박세리는 고난도 샷을 성공하며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박세리는 시작은 해저드 였지만 끝은 완벽한 파를 완성시켜 월드 클래스의 위엄을 보여줬다.
명품 샷을 직관한 네 사람은 박세리를 폭풍 칭찬했다. 양세찬은 박세리에게 어떻게 쳤냐고 물었고, 박세리는 52도로 쳤다고 답하며 "오르막 경사를 고려했다. 52도를 쓰면 54도 정도의 로프트 각이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3홀에서 양세찬은 첫 버디에 성공하며 부회장의 위엄을 보여줬다. 양세찬은 박세리의 명품 레슨대로 쳐서 성공한 것이라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4홀에서 박세리는 롱퍼팅 버디를 성공 시켰다. 굉장히 어려운 위치였지만 완벽한 샷을 보여준 박세리는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종국은 "진짜로 급이 다르다. 이 긴게 되네"라며 감탄했다. 박세리의 버디로 미션 성공이 가까워졌으나 양세찬과 김준호가 파에 실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후 마지막 홀에 도착한 네 사람은 경건한 마음으로 신중하게 샷을 쳤다. 정말 아쉽게 미션을 실패한 회원들은 무거운 마음으로 뒤풀이 현장으로 향했다.
박세리는 날씨만 좋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민철을 박세리를 보며 "클라스가 영원하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김준호도 "청소기인 줄 알았다. 쏙 들어가더라"라며 감탄했다.
이날 김민철은 "가능하다면 영어 수강권을 어려운 분들에게 1만 장 기부하고 싶다"라고 밝혀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준호 역시 김 1만 장 기부를 약속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