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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허정민 “김기두, 연기 잘하게 생겼는데 못해” ‘찐친’ 모먼트(종합)

입력 2021-07-07 21: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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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every1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every1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허정민이 절친들과의 출연으로 입담을 뽐냈다.

7일 방송된 MBC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한국 문화 퀴즈에 도전한 배우 김기두, 허정민, 최윤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정민은 함께 출연한 최윤영을 가리키며 “대학교 직속 후배”라고 친분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굉장히 온순해 보이지만 음주 가무를 굉장히 잘 하는 친구”라며 최윤영과 절친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그런가 하면 김기두에 대해서는 “아역 때부터 같이 했던 친구”라며 “저는 그때 잘나가는 아역이었고 이 친구는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기두는 “헛소리 하네”라고 황당해 하며 “정민이랑 나오면 이런 게 불편해”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허정민은 “연기 잘 할 것처럼 생겼는데 그렇게 잘하지 못한다”며 ‘찐친’다운 모습을 보였다.

“오늘 게스트 중 누가 제일 문제 잘 풀 것 같아?”라는 박명수의 말에 최연소 일일 부팀장 임서원은 “저는 최윤영 언니가 제일 잘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잘 봤네”라며 “다들 수상 경력 같은 게 없는데 윤영 양이 학창 시절에 전교 2등 한 게 하나 있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내가 볼 때 오늘 에이스는 임서원 양”이라고 말했고 “공부 잘하냐”는 질문에 임서원은 “제가 볼 때 학교에서만큼은 (잘한다)”며 쑥스러워했다. 임서원은 빠른 속도로 3단계까지 진출해 팀원들을 놀라게 했지만 아쉽게 프래에게 져 도라지 획득에는 실패했다.

한편 게스트 중 처음으로 퀴즈에 도전하게 된 허정민이 1단계 마오와 나란히 앉은 후 어색해하는 모습에 배우 김기두는 “부끄러워하는 것 같은데”라며 놀렸다. 허정민은 “그럼 아니겠냐”며 “원래 좀 쉽사빠(쉽게 사랑에 빠지는 타입)”라고 말했고 김기두는 “오늘 퀴즈 다 풀었다”며 포기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허정민은 “안녕하세요, 민이예요”라며 최준의 ‘니곡내곡’ 개인기를 선보여 예능인 못지 않은 개그감을 선보였다. 이후 수월하게 3단계까지 진출한 허정민은 기상천외한 정답으로 웃음을 줬지만 또 한 번 활약한 프래에 의해 도전을 마무리했다.

배우 김기두의 도전 차례가 되자 외국인 팀은 과감히 도라지 찬스를 사용해 자리를 바꿨다. 김기두는 이날 처음으로 2층에 올라 한국인 팀의 희망으로 떠올랐지만 외국인 팀의 찬스로 5단계에 앉은 8단계 존 그랜지에 져 아쉬움을 안겼다.

김용만은 “잠깐만 기다려보라”며 “산삼을 쓸 수도 있다”고 김기두에게 희망을 불어넣었다. 박명수는 “도전이 남은 최윤영의 의견도 중요하다”고 말했고 “초성이 쉬우니까 지금 쓰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최윤영의 말에 “배려심이 있다”고 감탄했다. 김기두는 팀원들의 믿음을 업고 도전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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