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POP초점]"새로움은 저의 과제" '대탈출4' PD, "멤버 교체 NO" 선언한 자신감(종합)

입력 2021-07-07 14:11:07
    • 복사완료!

정종연 PD/사진제공=tvN
정종연 PD/사진제공=tvN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대탈출4' 정종연 PD가 새로

7일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4'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대탈출'은 지난 2018년 시즌1을 선보인 후 매해 새 시즌을 통해 마니아층을 형성,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4는 확장된 세계관,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탈 지구급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로,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 등 원년멤버가 탈출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탈 지구급 어드벤처'를 캐치프레이즈로 삼은 시즌4. 정종연 PD는 "'대탈출 유니버스(DTCU)'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면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창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유니버스'라는 단어를 사용하다 보니 우주라는 콘셉트를 고민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렇기에 '탈 지구급'이라는 말을 사용하게 됐다는 그는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바와 같이 우주에서의 탈출은 제작적 기술 부족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재미있는 주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술적, 예산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고민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종연 PD/사진제공=tvN
정종연 PD/사진제공=tvN

다른 시즌과의 세계관 연결성과 관련해서는 "늘 염두에 두고 있는 부분"이라며 "이번 시즌에서도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이 재등장해 작은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 PD는 "저희도 새로운 포맷이 등장해줘야 차후 시즌의 먹거리가 되기 때문에 저희도 도전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시즌에서도 이제껏 못 봤던 에피소드도 많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대탈출'. 그 비결에 대해 "시청자들이 다른 TV 예능들과 차별화되고 유니크하다고 봐주신 것 같다. 연출이나 제작이나 땀 흘린 만큼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들을 잘 봐주신 것 같다. 저희가 최선의 노력을 프로그램에 기울이는 점을 예쁘게 봐주시지 않나 싶다"라고 짚었다.

시청자들의 추리력이 높아질수록 피드백 역시 상당하다. 정종연 PD는 "'대탈출'은 많은 피드백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의 색다른 참여에 상당히 자부심을 갖고 있다"라며 "부담이라기보다 시청자 분들의 사랑의 증거라고 받아들인다"고 생각을 밝혔다.

정종연 PD/사진제공=tvN
정종연 PD/사진제공=tvN

정 PD는 멤버 구성의 변화가 없는 것에 "예능인은 프리랜서이다 보니 늘 불안하니까 안정적인 고용을 추구하고 있다"면서도 "그런 점을 떠나 출연자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멤버도 없고 현장에 잘 녹아들어서 불만을 가질 요소가 없다. 새로움은 저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멤버 교체를 해서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매주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니 부담이 없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1년에 세 달간 촬영하고 오래 쉬다보니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녹화 초기에는 초기화를 겪게 되지만 노련한 방송인들이다 보니 빨리 합을 맞춘다"라며 "멤버들의 대단한 추리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올리는 평범함, 시청자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지금의 멤버들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제작비와 관련해서는 "시즌3보다 진짜 조금 오르긴 했다. 그림으로 보시기에는 대동소이할 것 같다. 또 '대탈출' 세트는 저희의 또 다른 멤버나 다름없고 스토리를 끌어가고 재미를 선사하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종연 PD는 시즌4 이후의 시즌에 대해 "당연히 진행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시즌4까지 왔기 때문에 마지막 시즌이면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미소지었다.

끝으로 정종연 PD는 "첫 방송은 예고드린 바와 같이 타임머신 스토리다. 시즌3의 '타임머신 연구소 편'과 '백투더경성 편'을 복습하시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탈출4'는 오는 11일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