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농벤져스가 양파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과장'에서는 양파 살리기 연구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못난이 참외를 알리기 위해 맛남 연구원들이 직접 참외 주스와 참외 샌드위치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판매했다.
못난이 참외로 만든 달달한 주스를 접한 시민들은 흡족해했다. 이어 백종원은 "못생긴 참외 갖고 활용할 수 있는 거다. 양세형이 외국 버전으로 참외를 얇게 썰어 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 아이디어가 좋아서 업그레이드했다"고 참외 샌드위치를 소개했다.
참외 샌드위치 창시자(?) 양세형은 시민들의 반응을 궁금해 한 가운데 맛본 시민들은 레시피를 궁금해 하는가 하면,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러한 가운데 백종원은 마요네즈를 못먹는 한 명의 손님을 위해 즉석에서 개발한 새로운 레시피로 참외 샌드위치를 만들어 제공했다.
이후 최예빈은 2kg당 5000원에 참외를 열심히 팔았고, 곽동연은 확성기를 들고 홍보맨으로 변신했다.
뿐만 아니라 맛남 연구원들은 김천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해 나섰다. 백종원은 "외식에서 제일 많이 쓰는 건데 코로나 때문에 외식을 안 하다 보니 소비가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농민들은 "소비를 못하니까 조생종, 만생종 문제가 있다. 수확을 해도 우울하다"고 거들었다.
백종원은 양파 짜장밥을 메뉴로 내놓았고, 춘장 볶을 때는 기름을 넉넉하게 해야 하고 약한 불로 볶으면 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양파는 천연 조미료다. 많이 넣을 수록 맛있다"고 강조했다.
짜장 마니아 최원영은 "건강한 맛이다. 너무 맛있다"고 치켜세웠다. 최원영과 곽동연은 양파 요리 연구로 각각 양파꽃튀김, 양파 달걀덮밥을 발표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시도는 좋았으나 체험 메뉴로는 부적격하다고 평했다. 결국 체험 메뉴로 양파김치를 직접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