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용식, 이수민 부녀가 게장 먹방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연예인아빠와 양념게장,간장게장 먹방 라이브방송!!/미발매 신곡 최초공개까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먼저 라이브 방송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식에게 이수민은 "채팅장에 있는 이름도 얘기해주고 소통을 해야 한다" 며"이제 그게 익숙해져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댓글을 읽던 중 "머리숱 까맣다. 40대이신가"라는 네티즌에게 이용식은 "노. 50대"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게장 먹방을 시작한 뒤에는 이수민이 음식 뒤에 손바닥을 대고 카메라에 보여주며 초점을 잡는 모습에 낯설어해 웃음을 더했다.
네티즌은 두 사람에게 "저는 아빠랑 밥먹는 게 어색한데 두분 너무 보기 좋다"며 흐뭇함을 보였다. 이에 이용식은 "아빠랑 밥먹는 게 왜 어색한가"라면서 심각해졌고, 이어 "가까이 해달라. 아빠가 너무 행복할 것"이라며 "아빠가 무뚝뚝한 걸 딸이 무너뜨려보라. 아빠는 강한 척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이용식은 준비 중인 트로트 음반 '돼지 꿈'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살짝 스포한 뒤 댓글의 칭찬 릴레이가 펼쳐져 부녀는 기뻐했다.
폭풍 먹방을 마친 뒤 이수민은 "나 되게 많이 먹었지"라며 진지하게 물었고, 이용식은 이에 "되게가 아니라 먹은 걸 보면 어마어마하다. 다 들어갈 수가 있는 건가. 있을 수가 없는 현실이다. 내가 먹어도 이렇게 많이는 못먹었을 것"이라 말해 이수민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끝으로 이용식은 "'돼지 꿈' 기억해달라. 우리 수민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예뻐해달라"고 당부했다. 네티즌들은 라이브 댓글을 통해 "다이어트 엄청 하신 듯. 많이 날씬해지셨네요", "반갑습니다 뽀식이 아저씨" 등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이수민은 지난 1월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를 통해 소통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