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문소리, 폭탄 발언..."다시 시작하고 싶은 한 남자 있어"(종합)

입력 2021-07-08 22: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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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미치지 않고서야' 캡처
MBC '미치지 않고서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가은의 도발에 문소리가 폭탄발언을 했다.

8일 밤 9시 방송된 MBC '미치지 않고서야' (연출 최정인/극본 정도윤)6회에서는 당자영(문소리 분)이 서나리(김가은 분) 도발에 한마디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나리는 한세권(이상엽 분)을 태우고 가며 "센터장 너무 하지 않냐"며 한세권에게 물어봤다. 하지만 한세권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지 대답이 없었다.

이에 서나리는 이상하다는 듯 "우리 오빠 왜 말이 없냐"고 말했다. 이에 한세권은 "머리를 때리냐"며 "센터장이 확실히 잘못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나리는 "우리 오빠, 지금 전부인 걱정하는거냐"고 말했다. 이에 한세권이 아무말 없자 서나리는 차를 세운뒤 트렁크를 열었다. 트렁크 안에는 자전거가 들어있었다.

그러면서 한세권에게 서나리는 "혼자가라"고 말했고 차에서 내려줬다. 이에 한세권은 결국 자전거를 타고 가야 했다.

당자영은 최반석(정재영 분)을 마주치고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에 최반석은 뭘 도와달라는거냐고 묻자 당자영은 "창인사업부가 힘들고 이럴 때 회사에서는 인건비에 제일 먼저 손대는데 당장은 아니지만 사실 인원 감축이 불가피하다"며 "그걸 준비하는 게 우리 할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반석은 "지금 나보고 줄세우기 하라는 거냐"며 자리를 떴다.

그러자 당자영은 최반석을 부르며 쫓아가 계속 도와달라고 했다. 이에 최반석은 "나 개발자로 20년한 사람인데 나보고 줄세우기해서 낙오자 만들라는 거냐"고 말했다. 이에 당자영은 "그럼 어쩌잔 거냐"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회사가 어려워 진다는데 어떻게 하냐"고 말했다. 이에 최반석은 "근성은 알겠는데 난 애사심도 없고 연구동 사람들 다 형동생 하는 사이다"며 "언젠가 연구동 돌아가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에 당자영은 "인간관계가 껄끄로워 질까봐 그러냐"고 물었고 최반석은 "그것도 맞다"고 말했다. 당자영은 "구동 돌아가는 게 목표였던 거냐"며 "그래도 난 인사팀에서 버티는 이유가 목표가 있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지금 당장 내 손의 이득이 뭔지 알아야 하지 않냐"고 했다.

최반석이 "나한테 좋은 게 뭐가 있냐"고 하자 당자영은 "원하는 거 들어드리겠다"며 "뭐가 됐던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반드시 원하는 걸 해주겠다"고 설득했다. 하지만 최반석은 "램프의 요정이냐"며 끝까지 듣지 않고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집에서 최반석은 당자영의 말을 계속 생각했고 다음날 당자영 집 앞에 찾아가 "정말 워하는 거 들어줄거냐"고 물었고 당자영은 "당연하다"고 했다. 이에 최반석은 "그럼 해보자"고 말했다.

이후 당자영과 최반석이 손을 잡고 사람들을 설득했고 야근하는 선임들을 찾아다니며 일을 도왔다. 직무테스트 전체확대 찬반투표가 벌어지는 날 결국 찬성이 96, 반대 93으로 당자영 제안이 통과됐다. 이후 회식자리가 벌어졌고 서나리는 당자영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서나리는 당자영에게 왜 지방으로 내려왔냐고 화를 냈고 당자영은 "다시 시작하고 싶은 한 남자가 있어서 내려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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