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멤버들이 미래에서 만났던 악당을 다시 발견했다.
11일 첫 방송된 tvN ‘대탈출4’에서는 수천 년전의 도시에서 김태임 박사와 만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탈출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김동현이 힌트를 알아낸 후 모두가 합심해 철문을 열었다. 김태임 박사의 제자 도아는 멤버들을 철방회 은신처로 데려갔다. 그는 “김태임 박사님이 위험에 처했다”며 “한 달 전쯤 ‘신의 뜻을 아는 자’라는 사람이 나타나 왕을 현혹시켰고 왕이 박사님을 쫓아낸 후 감옥에 가뒀다”고 말해 몰입감을 더했다.
멤버들이 “저희도 원래 시간으로 돌아가야한다”며 어쩔 줄 몰라 하자 도아는 “박사님이 본인은 열두 시간마다 한 번씩 본인의 세계에 다녀오셔야 한다고 하셨는데”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저희도 마찬가지”, “못 가면 저희 죽는다”고 발을 동동 굴렀다.
도아는 “김태임 박사님과 사람들을 감옥에서 구해야 하는데 감옥 경비가 삼엄하다”며 “원로의 목패가 있으면 감옥에 들어가 죄수를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희 아버지가 원로”라는 도아의 말에 멤버들이 놀란 것도 잠시 그는 “아버지랑 사이가 좋지 않다”며 “아버지가 제가 박사님을 도와주는 걸 못마땅하게 생각하셔서 도와주지 않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도아의 아버지가 가진 목패를 몰래 빼오기로 한 멤버들은 아한의 옷으로 갈아입고 원로회를 찾았다. 원로회 회의를 염탐하던 중 신동은 “저 사람 우리가 미래로 갔을 때 미래 코퍼레이숀 만들었던 나쁜 사람 아니냐”고 기억해냈고 그 사람 양지원이 바로 '신의 뜻을 아는 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원로회를 진두지휘하던 양지원은 “오늘 밤 김태임과 철방회의 화형을 집행하라”고 명령했고 멤버들은 분주히 목패를 찾아나섰다. 도아 아버지의 방에서 좁은 바닥 틈 사이로 목패를 발견한 멤버들은 도구를 사용해 목패를 꺼내려고 안간힘을 썼다.
그때 신동이 목패가 나무 재질인 것에 착안해 "물을 부으면 목패가 떠오르지 않겠냐"는 아이디어를 냈다. 신동의 활약으로 목패를 꺼내는 데에 성공한 멤버들은 "진짜 똑똑하다"며 감탄했다.
이후 멤버들은 김태임 박사를 구하러 감옥으로 갈 팀, 철방회 작업장으로 가 연료를 가져올 팀으로 나누어 활동에 나섰다.
감옥 팀은 김태임 박사를 만나 “제사장이 양지원 대표”라는 새로운 사실을 전했다. “나이가 30살은 더 많아보였는데”라며 놀라던 김 박사는 “양 대표가 저를 죽이려고 미래로 보낸 시간이 여러분이 탈출한 2020년 1월”이라며 “여러분이 빠져나간 후 양 대표가 타임머신을 훔쳐 사용한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