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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패기 있게 하겠다”…‘불후의 명곡’ 첫 출연 위아이, 박상민-현진영과 대결

입력 2021-07-11 0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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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위아이가 막내다운 패기로 선배들의 귀여움을 샀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첫 출연에 대선배들과 대결하게 된 위아이(WEi)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열두 팀의 가수들이 ‘가요톱텐’ 팀과 ‘뮤직뱅크’ 팀으로 나눠 여름 가요 대결을 펼쳤다.

첫 대결은 신인 위아이 대 박상민의 대결이었다. MC신유는 “위아이는 오늘 첫 출연인데 공교롭게도 대선배 박상민과 대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93년에 데뷔했다”는 박상민의 말에 MC들이 위아이를 향해 “그때 태어난 사람 있나요?” 물었지만 일동 조용해 까마득한 나이 차이에 박상민이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위아이 요한이 “패기 있게 하면 이기지 않겠냐”는 당찬 발언으로 선배들을 놀라게 한 가운데 동한은 “리더 대현이 오늘 1승을 못하면 리더를 안 하겠다고 (했다)”고 말해 대현을 당황시켰다.

요한은 “2000년대 초반 최고의 솔로 가수인 세븐 선배님의 ‘열정’을 준비했다”고 선곡을 소개했다. 이에 현진영은 “전 혜은이 선배님의 ‘열정’을 준비했다”고 말해 ‘열정’ 대결을 기대하게 했지만 “근데 아까 위아이 리허설을 봤는데 잘하더라”고 주눅든 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아이는 대선배 박상민을 상대로 1승을 거둔 후 “이게 맞아?”, “이게 말이 되나?”라며 얼떨떨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이렇게 된 거 2승도 한 번 가보죠”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그러나 ‘가요톱텐’ 팀의 주장 현진영과 ‘열정’ 대결을 펼치게 됐다.

현진영은 “큰 결심을 하고 준비했던 무대지만 위아이 리허설을 보고 ‘유종의 미만 거두는 게 낫겠다’ 생각했다”며 “후배들이 너무 잘하더라, 물론 제가 어렸을 때 다 췄던 춤이지만”이라고 위아이를 칭찬해 웃음을 줬다. 현진영은 위아이를 상대로 새로운 1승을 거뒀다.

1부 우승은 이창민이 차지한 가운데 다음 방송에서는 ‘여름 가요대전’ 2부가 펼쳐진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5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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