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서현진이 어릴 때 사진을 공개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은 12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닮았나요 친정 엄마가 보내주신 나 어릴때 사진. 3-4살쯤인 듯. 울 가 자주 저렇게 입술을 뾰쪽 모으고 배시시 웃거든요. 우리 다 어릴 때 사진 별로 없는데 요즘은 세월이 좋아서 초고화질 동영상으로 애기 예쁠 때 담아두고 언제든 꺼내 볼 수 있어서 참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서현진은 본인의 어린 시절 사진과 함께 아들의 사진을 비교하며 서로의 닮은 점을 찾아냈다. 이어 그는 "오늘은 제 옆동에 사시던 엄마가 다시 부산으로 내려가셨어요. 잠시만 이별이지만 기분이 섭섭하네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2년 전 한창 아프실 때 막내딸 옆으로 오셔서 그래도 많이 건강해지셔서 고향 내려가시는데. 다시 오실 내년까지 지금처럼 자주 못 볼 것 같아 섭섭 ㅠ 엄마도 날 지금 내가 울 금이야 옥이야 키우는 것처럼 키우셨겠죠. 엄마 고마워요. 맘같지 않게 종종 서운하게 하는 딸이지만 그래도 다 알아요. 엄마 덕에 내가 온전히 구김없이 자라서 이렇게 온 사랑을 쏟으며 내 아들을 키울 수 있다는 걸"이라고 글을 마무리하며 모친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서현진은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하이트로 선발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다섯 살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2019년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